제가 이번에 한자시험을 쳤답니다.
3주이상을 하루종일 한자만 붙들고 열심히 공부를 했죠.
저는 시험치기 하루전날 확신 했습니다.
만점받을 정도는 아니더라도,
합격은 할것이라고(응용문제가 있어서;;)
그런데 이게 왠일... 막상시험치자 모르는 한자가 나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분명히 한자는 다 외우고 있다고 자신 했는데...
그렇게 저는 쓸쓸히 30분만에 문제지를 훑터보고 나오고 말았어요
ㅜㅜ ㅠㅠ ㅜㅜ ㅠㅠ
그래서 인터넷으로 알아본 결과!!
추가로 100자 늘었다는군요;;
참고로 한자책으로만 공부한 저는 책을 살때
집 근처 서점으로 갔죠.
책을 고르던 저는 괜찬아 보이는 한자책을 들고
"아저씨 이 책 괜찮나요?
아저씨 왈
"잘나가지 이책이 젤 나아"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전 바로 그 책을 구입했죠. 책이 나온지는 꽤 되어 보였는데... 아저씨가 추천을 하시니... 구입했던거죠.
그런데 이게 왠일 알고보니 이 책은 한자 시험 개정전에 나왔던
것이더군요..;;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시험친 저의 불찰도 있지만...
공인급수가 아닌 4,5급정도였음 한숨쉬며 떨쳐 버릴수 있을만하지만 2급을 공부했던 저로선;;; OTL이었습니다.
푸념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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