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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3 팩트리어트
작성
16.11.21 12:08
조회
1,680

최근 문피아에서 연재주기를 정말 더럽게 안 지키는 소설이 있죠


그런데 작가를 옹호하는 독자들은 이 소설은 다른 소설과 퀄리티가 다르다!!! 라며


작가를 옹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상황에서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도대체 웹소설의 퀄리티는 도대체 무엇이 기준인가???


영어로 말해서 퀄리티지 한국어로 바뀌면 작품성 아닙니까?


그 독자들이 말하는 퀄리티가 작품성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작품성이 아닌 또 다른 무언가를 의미하는 것인지


만약 또 다른 무언가라면 도대체 무엇이 퀼리티를 판단하는 기준인지 알고 싶네요


혹시 짐작되는 바가 있는 분이 계시면 댓글로 좀 알려주시길


Comment ' 15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6.11.21 12:29
    No. 1

    기준은 여러가지겠죠. 하지만 독자가 읽고나서 재미와 만족을 느끼고 다음을 기대하면 좋은작품 이겠죠.

    찬성: 6 | 반대: 1

  • 작성자
    Lv.53 wnsdlwns..
    작성일
    16.11.21 12:51
    No. 2

    작품성+재미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16.11.21 13:00
    No. 3

    똑같이 재밌는 작품이라도 돈내고 따라가기 버거운 작품들이 있어요. 그걸 깊이 라고 하죠. 노블에서 칭송하며 읽던 작품중에 프리미엄 건너가서 놓은 작품 꽤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마브로스
    작성일
    16.11.21 13:18
    No. 4

    장르 문학에서 작품성 + 재미가 아니라 작품성= 재미죠 ㅇㅅㅇ.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16.11.21 13:36
    No. 5

    연재 주기를 안 지키는 걸 퀄리티 운운하면서 실드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으신 건가요? 분명히 연재 주기라는 건 작가 스스로 내놓은 독자와의 약속이지만... 노골적으로 말해서 작가가 안 지킨다고 해서 독자가 어떻게 할 방법은 없죠... 게다가 그게 안 지키는 건지 못 지키는 건지는 판단 근거가 부족하지만 막상 판단할 여건도 안 되는 게 사실이구요. 독자로서는 감상이나 비평, 그리고 구매 및 조회수로만 응답할 수 있을 뿐이리라 생각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16.11.21 13:38
    No. 6

    기존 유료 소설 연재 중단 후 새로운 소설을 연재하는 것에 대해선 문피아 자체적으로 게시판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처벌(?) 기준이 있지만... 연재가 느린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투내사보
    작성일
    16.11.21 13:59
    No. 7

    그냥 재미입니다. 장르소설에 작품성이고 문학성이고를 따지면서 보는사람 몇이나 될까요? 님이 말하시는 소설 몇개 짐작가는 바가 있긴한데 그냥 욕하고 안보면 되요. 누가 보라고 시켰나요? 다들 재미있으니까 쉴드를 쳐가면서 까지 읽는거겠죠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6.11.21 14:00
    No. 8

    작품성이겠죠? 양산형이 넘쳐나는 현실이지만, 여전히 작품성 하나로 밀고 나가는 작품도 가끔 보이거든요.
    그리고 옹호하는 사람들 말은 신경쓰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은 작가가 범죄 저질러도 옹호할 그릇들이니...ㅋㅋ

    찬성: 0 | 반대: 4

  • 작성자
    Lv.70 innovati..
    작성일
    16.11.21 15:04
    No. 9

    영화를 예로들면 단순히 말초신경만 자극하는 영화와 재미도 있으면서 여운을 주는 영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아재셜록
    작성일
    16.11.21 15:05
    No. 10

    복잡하게 생각하지마시고... 연중, 독자들이 약속도 가끔 안지키지만 그래도 너무... 미친듯이 재밌당!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경천
    작성일
    16.11.21 15:11
    No. 11

    작품 옹호 하는거에 대해 퀄리티에 대해 궁금해하실 필요가 있나요? 걍 난 연재 느려도 이정도로 재밌으면 보겠단거죠. 뭐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11.21 15:41
    No. 12

    사실 퀄리티 와 작품성은 좀 다른 의미라서...

    퀄리티를 굳이 직역하면 품질성 이라고 해야 하는데, 품질을 판단 하려면 정확한 기준점이 있어야 합니다. [굳이 퀄리티가 좋다는 말을 빗댄다면 오탈자가 적은 작품 정도 일듯]

    이전에 문주님도 그런말을 하셨습니다.

    "기성 작가들 다시 글 쓰라고 하면 엄청 잘 쓴다. 그런데 잘 팔리는가? 라는 관점에서 보면 꼭 그렇다고 볼 수 없다."

    글은 잘 써도 이야기가 재미없고 공감이 안되면 안팔립니다.
    판매 기준으로 보면 잘 팔리는 작품이 사실상 최고 입니다.
    설령 오탈자에 논리오류 투성이라고 해도 인기가 많은 작품을 못 만든 작품 이라고 평가 하기에는 어폐가 있습니다.
    [물론 오탈자에 민감한 독자 한명이라도 더 잡을려고 노력 하는 작가들도 많은데, 그들의 노력을 인기 라는 한 마디로 뭉개기에는 가슴이 아프죠.]


    한줄 요약. "그냥 마음에 드는 작품 있으면 보자."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6.11.21 17:13
    No. 13

    저는 문학의 작품성은 시대를 뛰어넘는 인간 정신에 대한 이해와 그 이해의 전달이라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말씀하신 작품에 대단한 작품성이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술술 읽히고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는 점에서는 성공적인 작품이라고 봅니다. 특히 환금적 측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네요. 그 구매 숫자가 나오는 것이 좀 경이롭기는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신비한미래
    작성일
    16.11.21 17:17
    No. 14

    재미 이거말고 다른게 필요할까요 재미있으면 다 용서 될겁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6.11.22 13:11
    No. 15

    대체재가 없는데요.. 어쩔수 없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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