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73 流柳
작성
05.11.20 19:13
조회
165

아직 만 20도 안찍은 어린놈이 뭔 G-ral이냐!! 하시면 할 말 없지만서도... 요즘 정말 제가 나이 먹어간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머리를 자르면서 내년부터는 학생요금이 적용 안된다는 사실 하나에.

중,고교 합쳐서 6년간 지갑속 한칸을 차지하고 있던 학생증이 소멸된다는 실감에..

그리고 태어나는 것 까지 봐버린 사촌동생이 합격엿을 들고 심부름을 올때...

오늘 7살 먹은 사촌동생이 아파트 단지 2개를 건너서 엿을 가져다 주로 저희집까지 왔습니다. 전화기에서 '형님, 병준이(사촌동생)가 뒤집었어요!' 하고 기쁘게 말씀하시던 외숙모의 목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것 같은데 눈앞의 실물은 내년이면 학교가는 7살짜리 남자아이... 나이 먹어간다는 걸 느끼는건 이런때 인것 같습니다..

- 수능준비하다 우울해진 流柳 배상..


Comment ' 1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0172 닉네임 변경 가능한거모르고있다가 +8 무천검극황 05.11.20 73
40171 [만태충]이거 진짤까요??慢怠蟲 +9 Lv.1 작은태상s 05.11.20 92
40170 당나귀를 사랑합니다. +16 Lv.99 노란병아리 05.11.20 232
40169 5!님 미워요!!! +8 더문 05.11.20 93
40168 [감장충]오늘도 모집중입니다 ;; 캇흐 하실분!! +16 黑雨` 05.11.20 98
40167 12345=120의 공식 ;; +17 Lv.73 流柳 05.11.20 179
40166 살균세탁 ~ 의 재림인가... +7 Lv.1 [탈퇴계정] 05.11.20 214
40165 키하하하!! 자축입니다아아앙~ +30 [草木] 05.11.20 169
40164 닉 바꾸는거 포기요 ㅠㅠ +18 Lv.99 노란병아리 05.11.20 212
» 새삼스래 나이를 먹어간다는걸 느끼는 요즘.. +10 Lv.73 流柳 05.11.20 166
40162 이가(家) 갈~비 +10 Lv.24 풍이풍 05.11.20 214
40161 데카론 하시는분~~ +4 Lv.1 우체국제비 05.11.20 127
40160 지식인에 누군가 화이트크리스마스 가사좀 알려 달라는 ... +9 Lv.1 랑이 05.11.20 190
40159 [귀혼충]닉넴 바꾸실 분~ +11 소울[疎鬱] 05.11.20 305
40158 아니~! 노란병아리님의 병아리 아이콘이~!!!! +7 Lv.65 극성무진 05.11.20 388
40157 여자의 변신은 무죄...(화장빨의 힘....) +22 Lv.65 극성무진 05.11.20 537
40156 저 닉 바꾸고 싶어요 +14 Lv.99 노란병아리 05.11.20 282
40155 기문둔갑 7권을 보고 있는데 그만 ㅠㅠ +3 괴의 05.11.20 269
40154 [귀혼충]대략 1시간 30분동안 나는 뭘한것인가.... +13 소울[疎鬱] 05.11.20 217
40153 질문-강호/판타지 세계에서 우연히 마주친 정신을 잃은 ... +16 Persona 05.11.20 179
40152 [만화] 챔피언... +10 Lv.19 K.B 05.11.20 236
40151 어제 야밤에 대여신공의 네크로드님이... +9 Lv.19 K.B 05.11.20 183
40150 대 프토전 아비터...난감함 +15 Lv.5 나르시냐크 05.11.20 329
40149 [귀혼충]...컴퓨터...OTL... +7 소울[疎鬱] 05.11.20 139
40148 WCG 2005 스타부문 결승전 시작합니다. +32 Lv.1 白露 05.11.20 379
40147 야광충 여러분!!! 지정한 충이 되십시요! +11 Lv.56 치우천왕 05.11.20 214
40146 스포 로그인이 안되는데..-_-; +7 [草木] 05.11.20 145
40145 오늘 조진행님의 기문둔갑 7권을 읽었습니다 +12 Lv.99 인생뭐없음 05.11.20 468
40144 [만태충]1000년에 한번..and 찍어봐!![慢怠蟲] +10 Lv.1 작은태상s 05.11.20 167
40143 아침 일어나서,,,,,, +13 [草木] 05.11.20 37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