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불교에서 말하기를 인생은 고통이라고 합니다. 고통을 인내하며 사는 것은 범부의 삶이요, 고통이란 그 마음을 이해하며 사는 것, 그것이 보살의 삶이라 하더이다. 그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나고 죽는 것과 행과 불행이 순환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 해가 뜬다고 좋아하고 해가 진다고 우는 것은 우둔한 자의 몫으로 남겨두고 우리 모두 제 마음을 잘 살펴 깨달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양심이 밝으면 그에 따라 행동하시는 것도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될 것이요, 그 양심을 지금은 져버리고 현실에 고개를 숙이는 것도 나중에 돌아보고 다시 양심을 세울 수 있으니 큰 죄는 아닙니다. 반드시 지금하지 않으면 안 될 일은 없습니다. 형편되는 대로 사세요. 내 마음을 괴롭히지 마세요. 제가 40을 바라보는 형으로서 그냥 두서없이 말씀드려 봅니다. 용기는 불굴이 아니라 잊지 않음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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