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라는 건 보통, 일반적이고 다수가 이해할만한 의견으로 이루어져 있으니까. 일단 거기에서 생각만 멈추는 건 크게 탓할 일이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과히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요. 표현을 빌려 '현실적'이라고 하죠.
그냥 우리 중에 몇몇 특수한 경우나, 사람이 행동을 하는 것으로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런 일이 시작될 때 개인의 생각했던 바에 의거해서 올바른 일을 무시한다거나, 정말로 스스로 참을 수 없을 때 참는다거나 하는 일은 조금 가슴 아픈 일이겠죠 ^^;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각 이상의 많은 사람들이요.
수많은 자원 봉사자들, 기부자들, 시민 단체들 돈 한푼 안받고, 자기 돈과 시간을 할애해서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내 삶에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면 되는 거 아닌지요? 남도 같이 해야 하고, 남이 해야 하는 거라곤 생각지 않습니다. 노력하는자 말로 하지 않습니다. 의견은 의견대로, 노력은 노력대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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