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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으로 할 수 있을까요? 보통 도장 같은 데 가야 제대로 자세를 배울 거 같은데.. 아.. 여러 분야로 힘쓰네요.. 진짜 열성이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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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제가 사실은 날마다 집에서 충격으로 처박힌 뒤 날마다 온라인 게임 같은 거나 하면서 살던 폐인이었습니다...; 근데 쥐뿔도 없이 쥐롤해대니 몸도 마음도 망가지죠 -3-; 어느날 화들짝! 이래선 안 되겠구나 하는 걸 깨닫고 정말 물심양면으로 나를 바꿔보자! 나라는 게 이런 가치여서는 안 되겠구나! 하고 깨닫고는 지금 모든 방면으로 노력하는 중입니다 ^^; 물론 차근차근... 한번에 이소룡이 될 수 없고 천재적인 두뇌도 가지지 못하지만, 계속 정진한다는 마음으로 하고 잇습니다... -_-)y~(근데 참장공은 꽤 그게 대중적으로 판매지수도 있고 한대서, 함 해보려 했는데... 뭣보다 끌린 게, 좌공이 아니라 입공이라서 참선과 겹치지 않고, 또 보완적인 데다가 입공의 특징으로 자세가 쉽고 좀 흐트러져도 몸에 부담이나 반작용이 거의 없으니...^^ 그래서 참장공을 물어본 이유가 있습니다 싸붕. 하여튼 열심히 노력하는 이 세상의 제자를 여러분 스승님들이 잘 좀 언제나 언급하는 지겨운 소리지만 지도 좀... =0= -벌써 지겨울 정도냐!!;; 더 정진해라 떽끼~~ ㅠㅠ 흑흑 전 이 마음을 다스리러 그럼 집 앞 절로 가겠습니다! 참선하러 가야지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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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장공이라? 저로선 첨 듣는.. 단전호흡은 좀 해 봤는데..
그런데, 허리 아프다면서요? 얼마나 아픈지 모르겠지만, 디스크 이상이 아니라면 바른 자세를 갖는게 좋을 걸요.
예전에 나무 의자에 똑바로 앉아서 다리 묶어놓고 앉아 있어 본 적있는데.. 정말 힘들더군요. (그런 짓을 왜 해나 하면.. 울 교련 선생이...강제로 ㅜㅜ) 여튼, 보아하니 과도한.. 놀이 문화에 흥청되다 이제 사람이 좀 되어 보겠다 이건데... 그래도 빨리 깨달았네요..ㅎㅎ

흠흠.. 명상이나 좌선도 좋은데.. 마음 닦고. 특히 자세 바로 하는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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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자리에 조용히 섭니다
다리를 어깨 넓이 만큼 벌립니다.이때 발끝은 일자로
가지런히 둡니다
이상태 에서 손등을 앞으로 항합니다.
전신에 힘을 빼고 체중이 완전히 허리 무릎 발바닥을 통해서
땅으로 들어가게합니다.
(이 상태가 되도록 무릎과 허리를 미세하게 조정해야 합니다.)
그러고 있으면 발바닥으로 부터 힘이 올라옵니다.(압력이 차오른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힘이 허리를 거쳐 어깨까지 오면 팔을 천천히 어깨 높이까지 들어 올립니다. 팔을 둥글게, 손긑을 마주보게하고 손바닥이 자기를 향하게
합니다. 그리고 버틸 만큼 버팀니다.이것이 기본입니다.
하시다가 의문사항이 있으면 정담란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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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입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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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장공...태극권의 입공이라고 기억나는군요
태극권의 성취는 이 참장공을 얼마나 달성하느냐에 달려있다는 소리를 어디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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