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잠도 깨울겸 인터넷 서핑중에 너무나 충격적인 기사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에디 게레로.
라이노 히트의... 사망 소식이었습니다.
얼마 전까지도 스맥다운에서 생동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던 그였기에 충격은 더욱 크기만 합니다. 한때 약물 중독으로 정상적인 삶이 불가능하다는 판정까지 받은 그가 돌아 왔을 때, 정말이지 진심으로 갈채를 보냈었는 데, 그런 그가 이렇게 돌연히 세상을 떠나다니... 정말 믿고 싶지 않은 사실입니다. 누구보다 레슬링에 열정을 가지고 있던 그 였기에 이번 사망 보도 역시, 모두 쑈라고 치부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wwe의 간판 스타이자, 히스패닉 계열의 최고의 레슬러였던 그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수]설화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11-14 11:50)
찬성: 
반대: 
청풍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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