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정말 착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행복합니다.

얼마전 고무림에 어떤분이 이북에서 연재되는  권왕무적이 푸르나에 떠돌아 다닌다고 글을 올리셨더군요. 그래서 설마.. 하는  생각과 함께 푸르나에 접속해서 권왕무적이라고 쳤더니..jpg 파일로 보기 좋게 뜨더군요.. 7권 전체의 내용이...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책을 치는 분들이야 타자 실력 늘린다고 책을 친다고 하지만 디카 찍는 분들은 사진 실력을 늘릴려고 그걸 찍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사람에게도 꼭 권왕무적을 보여줘야지 하는 천사(?)같은 분들이 존재하는 겁니까?

저 같으면 도저히 귀찮아서 그런짓 못할 것 같은데 돈내고 보고 나서 그걸 다른 곳에다 퍼트리는 귀찮은 짓을 왜 하는 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누가 상이라도 주나요?

세상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저런 분들과 같이 살고 있다니....

[빨간피터]

ㅋㅋ 득 될 것도 없는데 저렇게 하는 것 보면 참.. -ㅅ-; 대단하신 분들
요즘 공동체 의식이 희박해졌다고 말들 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나봐요.

[노란병아리]

ㅅ ㅂ ㄹ ㅁ 들 - -;;;
으드득...
난 .내 화장품 값 아껴서 비려보고 사보는데
누구는 안 이뻐지고싶고 새옷 안 입고 싶냐고 ㅠㅠ

[전차남]

ㅜㅜ;
저도 옷을산 기억이 가물가물하군요. =ㅁ=
거의다 책에 지르다보니...

[뱀닮은용]

40000번째 글이네요. 축하드립니다. ^^

[Misian]

디카 아니면 이북 보면서 프린트 스크린키로 자른 것일지도 --;

어쨌든 둘다 즐 쳐드셈~! 이라고 소리치고 싶은 마음-_);;

[자이스]

헉... 정말 40000만 번째 글이네요...
죄송합니다... 이런 우울한 이야기가 40000만 번째라서...
괜히 죄송하네요

[긴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