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게 벌써 판결이 났을리가 없잖습니까.(형사사건이 빨리 진행되는 편이라고는 하지만, 벌써 판결이 날 정도라면 대한민국은 엄청 잘 돌아가고 있는 겁니다.)
2년 6개월은 루머일 겁니다.
(참고로 2년 6개월이라는 판결이 나왔다는 공신력이 있는 자료는 없군요.)
밀양 사건만 해도 판결 나는데 얼마나 걸렸는지 알고 계시겠지요?
- 이야기 나온 김에..
밀양 사건... 1명 소년원 2년, 3명(인가 4명인가) 6개월. 나머지 열 몇명은 사회봉사 80시간. 그 외는 방면.
......
이걸 벌써 잊고 계신 분들은 냄비근성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그 2년6개월이 아마 확정판결이 아니라 가해자 쪽에서 흘러나온 소리가 아닐까요? 친구쪽에서 흘러나온 이야기인데 가해자 측이 변호사랑 상담하고 나온 말이 아닐까 합니다.
뭐 대충 이런 거겠죠 "xx네 엄마가 변호사랑 상담했는데 뭐 한 2년 있으면 나온다네" 뭐 이런 식이 아니었을까 추측해 봅니다
사실 계획된 살인도 아니고 흉기를 사용한 것도 아니고 폭행치사입니다. 더군다나 가해자는 중학생. 거기다가 초범. 장소는 학교. 형이 높게 나올리가 없죠. 아마 소년원에서 2년-3년만 있으면 다시 나오겠죠. 그리고 성인이 될 때 그 기록은 사라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미국은 그런데 한국은 어떤지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하지만 이 놈의 나라는 죽은 사람만 억울한 것 같습니다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