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읽고 있는 연재 소설에 달린 의견입니다. 가장 밑의 것이 순서상 앞입니다. (아래 -> 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의견 같습니다.
저는 이런 전개를 접할 때 마다 참 씁쓸합니다. 한두번 보는 일이 아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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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S // 별로 할 말 없습니다. 계속 그렇게 자신만의 좁고 곪은 세계에서 내가 제일이라고 외치세요. 시간이 흘러 S님이 자신이 남긴 글을 봤을 때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하군요. 일말이라도 자신에게 발전이 있다면 지금의 비평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얼마나 좁아터진 소견인지 알아차릴텐데 말입니다.
Q : ^^;; 아 ~~ 오타인것 같아서 왔는데...토론이 한창이네요 중간 부분에 " 내가 지휘관이야 내가 결심했어 " 가 아니라 결정했어....인것 같아서.......ㅌㅌㅌㅌㅌㅌㅌ 떨부턱... ~>.<~
S : 제가 이렇게 독설을 퍼 붓는것도 작가님께서 밑에 분의 비평을 한귀로 듣고 그냥 흘려버리시기 때문입니다. 요즘 작가라고 떠들고 다니는 인간들 어떻습니까? 독자가 정확한 비평을 하면 오히려 욕만해대죠. 만약에 충실하게 수정작업을 한다면 누가 욕하겠습니까? 제가 저의 설정을 예로 든것은 제 자랑이 아니라 최소한 생각을 하고 글을 쓰라는 취지에서 말한것입니다. 지금 이 설정은 척 봐도 생각없이 즉흥적으로 지은 티가 역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의 경우를 예로 조금 더 깊이 생각을 하고 쓰라는 거였죠. 그리고 제가 심하게 말한것은 분명 평범한 어조로 이야기 했으면 씨도 안먹혔겠죠. 보십쇼. 똑같은 오류를 지적하는 댓글이 2번이나 올라왔는데 전혀 수정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메카닉이 등장하는 소설을 쓰는 중이기 때문에 이런식의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최근들어 나이 어린 작가분들이 많아지고 출판의 기회가 많아 지다 보니 약간 어이없는 글이 출판되는 경우가 속출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요즘 소설을 잘 안읽습니다. 옛날 작가분들이 새로 쓰시거나 연재하시는것만 볼 뿐입니다. 각설하고 작가분께서는 누군가가 오류를 지적하면 심사숙고하시고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A님 님이 보기에는 도찐개찐이라 하셨는데 그 소리는 그만큼 글을 잘 쓰신다는 소리시군요? 그렇게 자신 있으십니까? 지금 그 발언은 작가분과 저를 한꺼번에 모욕하는 발언이라는것을 알고 계십니까? 방금 판타지란과 퓨전란을 검색하고 왔지만 A님의 글은 보이질 않더군요. 필력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모욕적인 발언은 삼가해 주시죠?
W : S // 그렇게 맘에 안 드시면 걍 직접 쓰세요.
A : 그리고 자신의 어설픈 지식으로 남을 재단하려 들지 마세요.
A : S // S님의 의견에 동감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비꼬는 모습이 심히 불쾌하네요. 자신이 더 많이 생각했다는 자존, 자만인가요? 제가 보기에는 도찐개찐입니다.
S : 또 하나더 테클을 걸겠습니다. 지금 소설 상의 세계가 이정도의 메카닉을 만들어 낼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왜 그 흔하디흔한 포격무기는 발명하지 못했을까요? 이때에도 분명 전쟁이란 것이 존재 할것이고 근거리보다는 장거리가 유리하다는것을 알텐데 왜 포격무기를 개발하지 않은것입니까? 마나를 엔진에 응용할 정도면 마나를 이용한 포격무기는 분명 제작 할수 있을텐데 말이죠. 게다가 신호(탄)<<< 이 탄이라는 것을 발명한것으로 보아 폭발형 무기를 개발할수 있다는 소린데 어째서 투척무기나 폭발을 이용한 포격무기를 개발하지 않은것입니까? 뭔가 시대가 뒤죽박죽이군요.
S : 아 오타가 있군요. 밑에 조종관이 아니라 조종간입니다. 죄송합니다. 오타에 테클 거는 분은 없겠죠?
S : 아참 그리고 질문 하나 있습니다. 마나에 무게가 있었습니까? 분명 주 엔진이 마나 엔진인데 어째서 연료에 중량이 있는지..... 만약 마나에 무게가 있다면 드래곤들은 아주 죽어 나겠습니다. 거의 무한하다고 할 수 있는 마나를 심장에 소유 하고 있는데..... 그리고 OS 부분도 조금 미심쩍군요. 로봇의 구동방식이 조종관 방식이 아니라. 에반게리온 처럼 일종의 퓨전(?) 방식인것 같았는데 OS가 필요 할까요? OS는 조종관 방식일 경우 드라이버를 보조 해주기 위해 존재 하는것인데 퓨전방식이면 구동시키는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듯 한데 어째서 OS가 존재 하는지? 만약에 에고 시스템 이라면 오퍼레이팅 시스템이라고 칭하기 보다는 에고 시스템이라고 칭하는게 좋을듯 하군요.
S : 저도 요즘 메카닉이 포함된 판타지를 쓰는중인데 주인공이 쓸 기체 하나만 구상하는데 엄청난 시간을 투자 했습니다. 원래 지구상에 존재하는 금속으로는 직립보행 인간형 거대로봇을 못만든다고 하더군요. 척추부분에 걸릴 엄청난 하중을 견딜만한 금속에 없다는게 그 이유더군요. 뭐 언젠가는 해결 되겠지만..... 적어도 기체를 하나 구상 하실때에는 그 기체가 갖는 정보를 모두 설정 하셔야 합니다. 그것도 타당성있게 말이죠. 저는 제가 구상한 기체를 이룰 금속만 무려 10일을 고민 했습니다. 결국엔 획기적인 방법을 고안해 냈지만 말이죠. 아직도 엔진부분이나 구동방식, 그리고 무기 등을 구상하지 못했습니다.
S : 켁!!! 128톤을 겨우 2800마력으로 운용을 해요? 바퀴 굴러가는 전차도 아닌 직립보행 인간형로봇을??? 그리고 25m이면 걷기만 해도 초속20m는 너끈히 간다는 소린데 시속60Km이상으로 걸을것이고 만에하나 달린다면 인간기준으로 보자면 걷는속도에 거의 3~4배에 달하는 속도일텐데 거의 스포츠카 수준으로 달리는군요. 그런데 최대 기동시간 32시간 걷는속도로 본다면 1900Km를 간다는 소린데 도대체 이 로봇은 어떻게 되먹은 것이길래. 도저히 어이없는 마력으로 움직이질 않나. 거기에 되도 않는 최대기동시간으로 움직이질 않나, 게다가 더 어이없는건 이 로봇은 몸통이 도대체 얼마나 긴겁니까? 다리가10, 팔이5 그런데 어깨까지가 22 그럼 남는 7은 허리에서 팔끝부분까지 길이이라는 소린데 어떻게 팔보다 더 긴것인지...... 적어도 팔이 허리 아래로 내려 와야 정상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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