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제목인 이유는 물론 한자 해석 좀 해주십사 하고...(굽신굽신)
山接五陵佳氣近。
水從三角綠漪長。
필요한 부분만 똑 떼어와서 모르시겠다면
逶迤沙徑遶村傍。
桑柘陰中闢小堂。
山接五陵佳氣近。
水從三角綠漪長。
池臺幾處堪留客。
花卉常時不斷香。
更愛茅齋最幽靜。
蕭然簾簟一棋床。
전체 내용은 이겁니다!
저 위의 두 줄만 알아도 감지덕지.
자아,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계실 거야. 분명히 계실 거야. 여긴 문피아잖아.)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런 제목인 이유는 물론 한자 해석 좀 해주십사 하고...(굽신굽신)
山接五陵佳氣近。
水從三角綠漪長。
필요한 부분만 똑 떼어와서 모르시겠다면
逶迤沙徑遶村傍。
桑柘陰中闢小堂。
山接五陵佳氣近。
水從三角綠漪長。
池臺幾處堪留客。
花卉常時不斷香。
更愛茅齋最幽靜。
蕭然簾簟一棋床。
전체 내용은 이겁니다!
저 위의 두 줄만 알아도 감지덕지.
자아,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계실 거야. 분명히 계실 거야. 여긴 문피아잖아.)
허접한 해석이라도 달아봅니다.
부끄럽고 창피하지만 응원해주세요.
山接五陵佳氣近
메 산
이을 접
다섯 오
언덕 릉,언덕 능
아름다울 가
기운 기,보낼 희
가까울 근,어조사 기
그래서 해석이 : 근처 산 선택 우링 좋은 가스
水從三角綠漪長
물 수
좇을 종
석 삼
뿔 각,사람 이름 록,사람 이름 녹,꿩 우는 소리 곡
푸를 록,푸를 녹
잔물결 의
길 장,어른 장
그래서 해석이 : 삼각형 Lvyi 긴 물의
근처 마을 주위에 구불 구불 한 모래 산책로의
뽕나무 그늘 아래에는 작은 담벼락의 집이 있고,
산은 다섯 언덕들과 아름다울만큼 접해있으며
긴 녹음을 물이 따라 세 굽이로 흐른다.
나그네가 머물만한 몇몇의 못에서는
항상 꽃향기가 끊이지 않고,
---- 해석 불가 ----- ㅋㅋㅋ
분명 평상 위의 바둑 두는 소리가 나리라.
逶迤沙徑遶村傍。구불구불 모랫길 따라 돌아간 마을 한 구석
桑柘陰中闢小堂。산뽕나무 그늘 아래 작은 집 하나
山接五陵佳氣近。다섯 언덕 잇닿은 산에 봄기운 차오르고
水從三角綠漪長。두 줄기 나뉜 물은 푸른 물결 하나 되어 흐르네
池臺幾處堪留客。연못가 정자에 손님 받을 곳 어디 있으랴
花卉常時不斷香。언제나 꽃무더기 향기가 끊임없네.
更愛茅齋最幽靜。초가집 적막함을 다시 또 사모하니
蕭然簾簟一棋床。서늘한 댓자리엔 텅 빈 바둑판 하나뿐.
山接五陵(산접오릉)은 언덕들이 잇달아 굽이쳐 이어져 있는 것을 가리킵니다. 佳氣(가기)는 보통 봄기운을 가리킵니다. 佳氣近(가기근)은 겨울이 다 지나고 이제 봄이 가깝다는 뜻입니다.
水從三角(수종삼각)은 두 줄기로 흐르던 물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전체적으로 세 갈래로 보이는 것을 가리킵니다. 綠漪長(녹의장)에서 漪(의)는 보통 개울이나 작은 강이 흐를 때 생기는 물결을 가리킵니다. 녹색 물결이라고 한 것으로 보아 역시 봄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봄이 와서 꽃 향기 가득한데, 연못가에 초가로 지은 소박한 정자가 하나 있는 듯합니다. 그 위에 거칠게 짠 대나무 돗자리 하나 깔고, 다시 또 바둑판 하나가 놓여 있는 풍경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짐작에 아마 은퇴했거나 유배 중에 쓴 시가 아닌가 합니다. 추운 겨울이 물러가고 봄이 왔는데, 찾아오는 손님이 없는 고즈넉한 심정을 묘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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