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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3 다훈
작성
16.11.04 21:30
조회
1,949

 박근혜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회귀 소설을 쓴다면


 어느 시점으로 회귀하는 게 이야기 풀기 좋을까요?


 1. 육영수 여사  사망 전

 2. 최태민 만나기 전

 4. 박정희 전 대톨령 사망 전

 5. 전두환으로부터 6억 받은 시점

 6. 초선의원이 된 때

 7. 대통령이 된 때

 


Comment ' 14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16.11.04 21:35
    No. 1

    그래도 육영수 여사가 현재까지 살아있게 되는게 재미는있을듯

    박통이 김재규한테 총 먹게 된 이유도
    따지고 보면
    육영수 죽고

    그때부터 정치, 정권 막 이상하게 해버린 계기가 된거니깐요.

    육영수 여사의 내조가 있었다면
    그래도 한국이 더 나은 방향으로. 그리고

    재규도 죽일생각은 안햇겟죠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6.11.05 11:28
    No. 2

    뭐 그전에도 이상했는데요 -ㅛ-

    찬성: 3 | 반대: 2

  • 작성자
    Lv.45 야웅이
    작성일
    16.11.04 21:50
    No. 3

    어디로 가도 존재의 가치관이 별반 차이가 없을듯 싶네요...
    그래서 결국 도루묵이 될 거라는 씁쓸한 사실....

    혹 회귀하시더라도 그냥 이 분은 정치에는 절대 안 맞을듯...
    그냥 결혼해서 평범한 여인의 행복이라도 누리기를...
    인간적인 면에서 일견 측은지심으로서의 연민만 들뿐...다만 그뿐..그저 국민이 불쌍할뿐,,,,


    다가오는 토욜 광야에서 부는 거센 민의의 들불을 기다릴뿐,,,,,

    찬성: 3 | 반대: 2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1.04 22:15
    No. 4

    박근혜대통령을 주인공으로 하면 아무도 안봅니다. -끝-

    찬성: 3 | 반대: 2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1.04 23:25
    No. 5

    박근혜. 대한민국 역대 최고로 멍텅했던 대통령으로 꼽힌 그녀는 물속으로 잠기는 감각속에 조용히 눈을 감으며 그리운 화약 냄새를 느꼈다.

    그것은 아주 옛날에 믿고 따랐던 아저씨의 손에서 항상 났던 냄새. 눈감으신 아버지의 품에서 났던 냄새.

    후회한다. 만약 과거로 돌아간다면, 나는 좀더 잘 해낼 자신이 있는데.

    가라앉듯 사라져가는 의식속에 그녀는 생각했다.

    역시, 총으로 쏘는게 답이야.



    잡혀갈 기분인데......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1.05 00:24
    No. 6

    아아....그는 좋은 정다머였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barbaria..
    작성일
    16.11.05 01:13
    No. 7

    빨간색 마티즈 조심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6.11.05 05:26
    No. 8

    그냥 내가 회귀하면 안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wnsdlwns..
    작성일
    16.11.05 10:20
    No. 9

    회귀하면 나라 망할거 같은데...
    지금의 가치관과 인성이 충분히 형성되기 전에 회귀해야할거 같은데요.
    아니면 밑바닥에서 엄청난 고생을 하고 탈각 수준의 깨달음을 얻고나서야 회귀해야;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11.05 10:21
    No. 10

    가장 스펙타클한 시점은 당연히 3선개헌을 추진하던 무렵이죠.
    본래 피로 일으킨 정권은 스스로 물러날 수 없고, 그 수순이 결국엔 영구집권을 노리는 방향으로 가게 되는데, 세계사 어디에서도 이 수순을 벗어난 경우가 단 한번도 없을 만큼 절대적 법칙입니다.

    결국 영구집권을 노리는 이 시점이 갈등이 폭발 하던 엄청난 격랑의 시대라는 말이죠. 소설은 대개 이런 위기속에서 기회를 찾는 방향으로 집필해야 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6.11.05 11:30
    No. 11

    박근혜보단 히틀러 회귀가 더 재밌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241
    작성일
    16.11.05 11:38
    No. 12

    0. 태어나지 않았을 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6.11.05 21:33
    No. 13

    박근혜로 회귀하는게 아니고 그 주변 사람으로 회귀해서 숨은 권력자가 되는 내용...이건 소설이 아니라 현실일듯..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6.11.06 02:11
    No. 14

    그래봐야, 아 아무래도 돈을 별로 못 챙겼던 것 같아. 더 확실하게 부정부패 해주겠어! 이건데... 누가 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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