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뒤에... 나사같이 조이는거 있어서 크기 조절 가능하던대요 ^^;;
전 친구랑 같이 갔는데... 친구녀석이... 왠만한 머리큰아이 저리가라인대... 뒤에 조절하니깐 잘 맞더라고요, 그리고... 안전모 안쓰는 사람들이 더 많더라고요... 대부분 그냥 햇빛 가리려고 모자 쓰고 일 하시고요, 전 건설현장이 아닌... 다 지어놓고 페인트 칠하고 청소하는... 그런 잡일하는 곳에 갔거든요
외롭게 감자를 강판에다 갈아서... 바닥에 누워서 손거울 들고 수저로 감자 간걸 떠다가 얼굴에 올렸는데 이게... 눈으로 감자즙이 다 흘러들어서
눈도 못뜨고... 수저로 대충 얼굴에 퍼 붓고... 손으로 만지막 만지작해서 감자팩 완료 -_ - 아 눈병 걸리는건 아닌지... 지금도 눈이 따끔 따끔에... 눈꼽이 끼네요...
설마 본인께서 동자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ㅋㅋㅋ
죄송합니다... 갑자기 웃음이..... 동자라니까 집에 놀러온 사촌여동생이 생각나서 지금 5살.... 아장아장 걸으면서 '오빠 과자쭤' 하는데 너무 귀여워서 나중에 애를 낳으면 반드시 딸내미를 키우겠다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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