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글 쓴분은 작가가 연중을 했다고 짜증을 내는 것입니까?
수정을 하려면 잠시간 연재를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요? 수정을 통해 글이 조금이라도 완성도가 높아진다면 그정도 기다릴 수 있어야 하지 않나요?
저도 글을 써보니 1편 쓰는데 1~2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도 한편을 수정하는데는 5시간이 넘게 들여다봐도 틀린 부분이 잘 보이지 않더군요! 그리고 만들어진 스토리 라인 안에서 설정에 어긋나는 부분을 설정에 맞게 수정을 한다는 것은 정말 힘듭니다.
작가가 수정을 위해 연중하는 것이 그렇게 못마땅하다면 말도 안되는 헛소리 같은 글이나 보고 싶다는 말입니까? 작가가 그한분 때문에 수정을 한다고 생각합니까? 그분도 지적들어온 부분을 수정할 생각이 있으니 수정하겠다고 하였는 것이겠지요,
아니면 작가가 자기절제도 못하고 오냐오냐 떠 받들듯이 커서 지맘대로 생각했던대로 독자 반응이 안나오니 삐쳐서 독자를 우롱하려고 글 안쓰는 것으로 생각합니까?
진짜 작가분이 그렇다면 그런 덜된 인간이 쓴 글에는 덜된 사상밖에 없으니 차라리 보지 마십시요.
저는 작가가 자신의 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수정에 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
500만이라 잡아도 판타지 소설이라면 당연히 가능하죠.
13//개연성이라 그러시는데 판타지소설에 사건의 개연성은 중요할지 몰라도 그 각각의 개체의 개연성이 꼭 필요하나요?
그럼 무협소설에 등장하는 경공술,검기,검강 이나 판타지소설에 나오는 마법,드래곤 이라는 이런 개체들의 개연성은 설명되나요?
오히려 500만 병력이 개연성이 더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어차피 판타지소설이나 무협소설 읽으실 거라면 작가님의 세계관에 좀 맞춰서 읽어야되는데 꼭 자기가 무협,판타지 매니아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 작가님의 글실력은 비평하지 않고 설정들이 자기생각과 좀 다르다고 해서 불평하는 사람들 많더군요.
17/꼭 판타지에 개연성 문제가 나오면 마법 무공을 이야기 하는데 그부분은 작가가 있다고 설정을 한 소설의 허구성에 속합니다.
개연성은 작가의 설정내에서 가능한가 불가능한가를 다루는 문제지요! 500만의 병력이 나온다면은 그 국가의 인구가 최소한 2000만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실제 2000만인구에서 500만이 전쟁에 투입되면 국가 총력전이라서 나라가 망합니다. 그러니 그정도 전쟁을 수행하려면 4000만 인구를 보유해야 하는데.... 중세 배경에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4000만 인구가 있는 대국이라면 중국정도 땅덩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전쟁을 위해 모이는 것.... 보급.... 이동.... 등등의 문제를 생각해 봐야 하겠지요. 중국소설에서 우리가 왕뻥이라고 말하는 삼국지의 100만 대군도 현실상 불가능하고 뻥이라고 하는판에.... 500만 대군..... 작가가 배경을 우리나라 대도시 많큼 인구가 밀집되어있고.... 작은 국가로 표현했다면 총력전이라는 가정하에 가능할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대략난감..... 마법진으로 한번에 10만씩 이동시킬 수 있다고 설정한다고 해도 10만이 들어가는 마법진..... 도대체 얼마만큼 커야 되는 마법진이야!
이런걸보고 괜히 말붇엿다가 욕먹는다고 하죠
그냥 처음부터 글에 내가좋아하는 작가가 어느 독자들의
비평혹은 비난땜에 연재를 중지한댄다. 고로 난 읽을게 없어서
심히 열받는다 혹은 나는 괜찮은데 왜 내가보는거에 이렇게 딴지를
거는거지? 그냥 작가님 뜻대로 냅둬서 물흐르듯 글을 읽고싶다.
고로 난 비평하는놈 혹은 딴지거는 놈이 맘에 않든다 혹은 싫다
정도로만 글을 쓰셧으면 최소 위로하는 리플은 볼수 잇으셧겟네요 흐흐
근데 진짜 궁금한게 잇는데요 이글은 왜올리신거죠?
그작가를 더욱 비난하려는 고도의 비난책?
예전에 임요환 욕하려고 dc사람들이 임요환 팬을 가장해서
심한 억측을 부렷던거처럼 말이죠 -ㅇ-;
판타지의 세계가 아무리 작가가 설정한 세상이지만 그걸 읽는 사람은 현실에서 살아가는 사람이죠(나이차이, 교육정도차이, 사고차이, 기타등등 여러가지가 다른 사람들이죠.)
어린시절 이솝우화를 재미있게 읽었던 사람들도 많이 있을겁니다.
지금도 이솝우화를 읽으면 재미있나요?(나이 30살이 넘어도 재미있다고 하는 사람도 없지는 않겠죠..)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명작이라고 알려진 문학소설들을 읽게하면 재미있다고 느낄까요?(느끼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어린학생들이 동화책을 읽고 재미있다고 한다해서 그애가 나쁘거나 멍청한 것은 아니죠.
그냥 수준차이죠(사람마다 사고의 차이 란게 더 정확하겠지만요.)
그 차이는 무엇을 얼마나 공부했는지 어떤 경험을 하며 살아왔는지 어떤 환경에서 성장했는지... 등등 온갖 것들의 결과로 나온것이겠죠.
그 작가에 대한 선입견이 들어갈수도 있겠군요...
환타지에서 100만 대군이 등장하는 것은 거기에 대한 충분한 근거를 갖고 여러번 고려하고 검토해서 나온 숫자일수도 있겠지만 그냥 깊은 사고 없이 그냥 적당한 숫자를 쓴것일수도 있죠...
그 숫자가 움직이기 위한 뒷일 같은건 전혀 생각하지 않고...
생각을 안했다해서 그 작가가 잘못된건 아니라 봅니다.
단지 깊이 생각하는 작가가 못될뿐이죠.
깊이 생각해서 앞뒤 완벽하게 짜맞추는 작가를 좋아하는 분도 있지만, 그냥 쉽게쉽게 넘어가는 작가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죠.
누가 옳다 그르다의 문제는 아닐듯...
다른분도 말씀하신거지만 잘 모르는 부분은 그냥 대충 넘어가는 방법으로 전개하실수도 있고 꼭 필요한 부분이라서 대충 넘어가선 안된다면 그부분에 대해서 작가분이 공부를 해야겠지요.
현실이든 소설속에서는 전쟁(정치)이나 경제(돈벌이)는 쉽게 볼 부분은 아니죠. 문화나 사회도 마찬가지겠지만...
요즘은 제가 보기에 설정이나 스토리등에서 재미있는 작품을 상당히 많이 접합니다. 그러면서 볼만한 책이 점점 없어진다는 거겠죠...
책은 쏟아지지만 작품을 보는 눈은 높아져 눈에 드는 책은 줄어드는건지...
<작품을 보는 눈> 이란것이 작품 선호도에 대한 편견인지도 모르지만요...
하여튼 작품을 보는 눈은 사람마다 다르니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눈과 같이 보기를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말이죠뭐.
하나님쯤 되면 "너도 이 소설이 재미있어라!!!" 하면 재미있어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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