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너바나는 어느정도 과대평가 되었다는 생각도 드는게..음악적으로는 혁신적이기 보다는 전세대의 음악을 골고루 잘 소화했다는 편이 맞을거고..그건 유명한 음악가들은 다 듣는 말이겠지만..너바나를 계기로 미국 제도권이 비주류 음악을 주목하기는 했지만 정말 잠깐이었고 금방 관심은 다 사라져 버렸죠..허스커두니 픽시스니 미트 퍼핏이니 소닉 유스니 하는 밴드들이 좀 이야기 되다 관심에서 멀어지고..그런지 친구들은 펄잼빼고는 다들 약에 절어 살다가 정말 빨리 사라져 버리고..알이엠이야 원래 워낙 유명한 밴드였고..너바나가 미국 대중음악을 약간 바꾸기는 했는데 그게 그렇게 대단하다고 생각은 안드는군요..
그리고 솔직히 사운드 가든이나 엘리스 인 체인스 같은 밴드들은 지역때문에 너바나하고 같이 묶여 있지만 사실 음악적으로는 헤비메틀이라고 불러도 무방할겁니다..원래 엘리스 인 체인스 같은 경우는 진짜로 헤어메틀 밴드였고..분명 80년대 주류 메틀하고는 좀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게 더 정통 하드락/메틀에 가깝다고 할만할겁니다..좀 다르지만 건즈 앤 로지스가 겉모양은 80년대 메틀밴드하고 비슷한데 오히려 음악적으로는 70년대 정통 하드락에 가까운것 같은거라고 보면 될지도..어메리카 하드락/루츠락의 계승이라고 할만한 펄잼 같이 그런지 밴드들이 오히려 락/메틀의 전통에 더 가깝게 다가 갔던 밴드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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