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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6.10.21 12:42
조회
1,867

레벨 및 능력치, 체력, 마냐 양 등은 완전 배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래 의도하고 있는 내용을 쓰려면

무기나 장비강화 그리고 여러 생존에 필요한 미션, 보상 등

게임요소를 아예 안넣고는 의도하는 내용을 쓸 수가 없으니

최소한으로 하려 하지만, 이게 쓰다보면 점점 늘어나네요.


아아. 고민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10.21 12:48
    No. 1

    미션도 안 주고 보상도 안 주고, 레벨도 안 주고
    아이템만 깔면 좀 해결되더라고요. ㅇㅁㅇ........ 덕분에 소설 속 인물들이 목숨 아낄 생각만 하지 나서서 위험을 해결하려고 하진 않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6.10.21 14:06
    No. 2

    게임 요소를 넣지 않고도 성장을 표현할 수 있는가가 문제죠. 마법의 가을을 지나면서 정신적 성장을 이루기는커녕 깽판 치는 버릇 안 고치는 주인공은 어쩔 수 없다쳐도, 무력적 성장마저 초월적인 게임 시스템이 주인공에게 주는 걸로 이루어진다면 참 슬퍼요. 하지만 그나마 옛날 무협식 기연 남발로 인한 성장보다는 주인공의 노력이란 점이 부각된다는 장점도 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강철란
    작성일
    16.10.21 22:42
    No. 3

    수치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죠. 누군가에게 이겼을 때, 수치가 높아서 당연히 이긴 것이다. 라고 할 수 있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보누스
    작성일
    16.10.22 18:59
    No. 4

    독자든 작가든 무언가 달라졌다는 걸 명확한 수치로 표현하거나 확인하려는 욕구가 강한 것 같아요. 근데 그게 또 달리 생각하면 꼭 그렇게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 어차피 전투나 사냥에서 상대를 베었더니 훨씬 쉽게 베어지더라는 정도로 묘사할 거라면 굳이 그 정도를 수치로 확인하는 게 크게 의미있지는 않을 것 같아요. 게임을 모르는 사람이 가지는 한계 만큼 게임에 익숙한 사람이 갖게 되는 한계도 있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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