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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도 교민들이 많은듯.. 한국어로된 응원 문구들이 막 가슴에 다가오더군요.. ^^ 특히 "고추장맛을 보여줘라"는 원츄! ^^
슬슬 자야하는데 휴스턴의 오스왈트가 저를 부르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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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아직 안 주무셨단 말입니까? ^^;;
지금 텍사스 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대량실점+대량득점을 할런지...-_-;;
음... 오스왈트는 오늘도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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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별로 좋은일은 아니지만 전 불면증이 조금 있습니다..
낳았었는데 모종의 일로 인하여 재발을 하여서리.. 뭐 어차피 잠도 못잘거 MLB나 보는 낙으로 살고있죠..
텍사스경기는 난타전이 될 가능성이 아무래도 높겠죠.. 타력은 좋지만 투수력은 영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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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불면증이 제법 고통스럽다던데...
요즘 텍사스 경기는 참...-_-;;
예전에는 그래도 로저스, 영이 꾸준하게 막아주고 찬호도 기복이 좀 있었지만 막아준 경기가 제법 되는데 요즘 텍사스 선발투수진들은...-_-;;
매 경기 대량실점모드입니다. -_-;; 시즌 초만 해도 리그 중간은 갈 선발진이었는데 지금은 참...-_-;; 플옵 꿈은 일치감치 접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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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늘도 2회인데 6점이나 냈네요.. 델루치의 그랜드슬램...
아무튼 화력하나는 최강인듯..( 안터질때 너무 안터져서 문제지만 -_-) 오스왈트도 초반에 실점이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오스왈트가 사이영을 탔으면 하는바람인데. 워낙 카펜터가 크레이지모드라서.. 지금으로서는 80%이상 카펜터로 기우는듯.. 로저옹이 남은경기서 승을 엄청따네지못한다면 카펜터가 올 사이영위너가 될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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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카펜터가 거의 확정적인듯 합니다. 뭐, 큰 이변이 없다면 말이죠. 클레멘스옹이 승을 어느정도 올리느냐가 관건이겠지만...
오스왈트는 조금 힘들듯... 방어율, 승, 승률 모든 게 다 조금씩 뒤지니...
(아, 거기다 오늘 벌써 3실점 했군요. 오늘 패배 추가하면 더욱 더 힘들어질듯...) 최다 디시전 게임 이걸로 하면 오스왈트가 짱먹긴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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