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현재 골키퍼는 이운재가 젤 낫다고 여기지만 이번 동아시아 게임 같은경우는 우승도 좋지만 내년 월드컵을 생각해서 후보 골키퍼의 a매치 경험을 시켜주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혹시나 내년 어떤 이유로 이운재가 못뛸수도 있고, 혹 경기중 부상으로 교체가 될 수도 있을터인데 그런 중요한 상황에서 a매치 경험이 없는 선수가 교체가 된다면 대략 난감하지 않을까요?
후보선수들을 기용하는건 환영이지만, 수비형 미들을 2명이나 기용한다던지, 아직 몸상태가 예전만 못하는 이천수를 기용한다던지. 대체 뽕감독의 용병술과 전략이 뭔지 모르겠더군요. 뭐 수비수들 같은 경우 다들 a매치 경험이 별루 없고 박재홍이나 박동혁보단 안정적인편이라 그들을 계속 기용하는건 잘한것 같은데 나머지는 정말 난감하더군요.
뭐 이동국은 워낙 호불호가 심한지라 뭐라 말하기 그렇네요.
이천수선수 프리메라리그에서 벤치에 있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부상이 있긴 했지만
소시에다드에서도 누만시아에서도 꾸준히 뛴 편이었죠.
뛰었던 경기에서의 평가도 나쁘지 않았던 걸로 알고있고요.
다만 골운이 지극히 없었던 것이 K-리그 유턴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일본에서 뛰고 있는 선수를 제외한 해외파 전원과
김남일, 송종국 선수마저 부상으로 차출을 못하는 상황에서
이천수 선수마저-제대 후 몸만들기가 끝나고 피스컵에도 출전하는 등
거의 자리를 잡았는데- 뺀다는 건 바보 짓이죠.
네임밸류든 실력면에서든요.
김용대선수는, 제가 알기로 김영광 선수와 함께 꾸준히 대표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오늘도 있었고.
본프레레 완전 자격미달 감독입니다.
이사람이 이렇게 오래 버틸수 있는 이유가 하필이면 쿠엘류가 퇴출되고나서 네티즌들이 축구협회 진창 욕하니까 이제부턴 감독에게 기회많이 주겠다고 했죠. 그리고나서 첫감독이 하필 봉프. ㅡ_ㅡ;
차라리 쿠엘류가 지금 봉프처럼 많은 기회를 가졌다면 훨씬 잘 이끌만한 실력있는 감독인데...
하필이면 축협 디지게 욕먹고 개혁한다고 한다음 첫감독이니 빨리 끌어내면 또 욕먹을거 같고... 정작 팬들은 이번감독은 아무리 봐도 월드컵은 안될거 같다고 말하고...이렇게 서로 엇갈려서 이도저도 아니다보니 봉프는 운좋게도 계속 감독하고있고...환장하는거죠..ㅡㅡ;
이미 봉프의 무능함은 입증된지 오래죠. 그좋은 선수들로 이꼴나고 있다는게 말이 되나. 잘한건 딱하나, 김한윤이라는 홍명보를 대체할만한 선수 발굴한거...이거빼고 뭐 있나. 박주영도 안 뽑을라다가 언론에서 계속 때리니까 마지못해 넣고...
암튼 월드컵 전까진 꼭 감독 바꿔야하는데... 차라리 쿠엘류 다시 델꾸 오라고 해서라도 봉프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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