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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는 박스 포장 심하게 훼손 안되면 잘 안바꾸는지라...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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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박스, 눈마새, 눈마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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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완전히 찢어져서 속이 들여다 보인답니다.
박스판은 처음 지르는건데 우째 이런일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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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가지고싶다가지고싶다가지고싶다.....돈의압박 ㅡ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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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람의 마음을 동하게 하는 이름...
그이름은 하드커버 박스 한정판...
[더이상은 책 놓을 곳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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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하는말, 내용만 중요하면 돼....하는 말밖에는 안 떠오릅니다.
남들한테 보여줄것도 아니면서, 요란한 겉멋밖에는이라고 생각 안되는 얄팍한 센스.....자기만족이 가장 중요하지만서도^^;;
염장 지르는 것 같아서 한 번 딴지 걸어본것임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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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비록 앞 글자는 원래 저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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