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균... 그는 찟어죽여도 모자라지 않을 당대의 탐관오리의 전형입니다.
1.왜군이 쳐들어 오자 그는 싸워보지도 않고 1만명의 군사를 해산하고 60여척의 배를 자침시킵니다.
2.삼도수군 통제사 이순신이 작전을 수행시 자주 방해와 견제. 지휘체계에 혼란을 가중시킵니다.
3.이순신이 일본군의 함정이다 라고 확신 짐작하여 출진을 하지 않자. 원균은 자신은 출진하여 일본군을 섬멸하겠다고 말하여 이순신의 치욕적인 백의종군에 일조하기도 합니다.
4.삼도수군통제사가 된이후 칠전량 전투까지 싸워보지도 않고 30퍼센트의 병사가 줄어듭니다. 사료에서는 뇌물을 받고 제대시켜줬다고 하는군요.
5.부하를 일부러 먼곳으로 심부름을 시키고 그 부하의 아내를 겁탈했습니다.
6.원균은 칼한자루 휘두르지 못할정도로 엄청난 비만이였습니다. 일반백성이나
신료가 그렇다면 괜찮으나. 일선에서 군사를 지휘해야 할장수가 비만이였다니..
참 알만합니다.
7.그는 작전의 실패건 뭐건 간에 조선수군 2만과 150척의 함선을 전멸로 몰고 갑니다. 이로 인하여 조선의 식량과 각종 자원을 책임지던 전라도는 침략당하게 되었고. 한양까지 단기간에 갈수 있는 수로가 훤히 뚫리게 되었습니다.
8.선조의 공신록은 참으로 한심하여.. 김덕령 곽재우 같은 의병장이나 한백록 정운같은 큰공을 세운 장수는 공신에 책봉되지도 못하고 선조의 말이나 끌던 내시 80여명이 공신에 올랐으니.. 원균이 1등공신에 책봉된게 얼마나 허구스러운지 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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