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자본과 기술, 정보와 군사력을 앞세운 신제국주의가 아니겠습니까..-_-
각국의 매파들은 서로가 서로의 이익을 위해 띄어주고 자극해주고..
한국의 매파(보수극우)와 일본의 극우세력의 행태를 보면 대충 알수 있겠죠.(북한의 강경파도 만만찮은..=_=)
일본만화 마스터키튼에 보면, 영국이 포클랜드 전쟁을 일으킨 배경에 자국의 극우보수 주의자들, 즉 군대+무기회사+정계의 배후(실세)+대처수상..이 언론을 교묘하게 이용하고 상황을 악화시켜서 전쟁을 발발시켰다고 하죠.
요즘보면 거의 모든 나라들이 다 그런것 같습니다.
혈맹이고 우방이고 간에 세상에 믿을곳 하나 없다..........이말이죠.
결국은 자기민족, 자국의 이익 추구만이 남는것 아닌가 합니다.
겉으론 정의니, 민주주의수호니, 시장경제보호니 해도, 결론은 내몫 더 챙기기......
무협소설에서의 위선적인 정파와 딱입니다.-_-
刈//
빈 라덴의 집안이 재벌이고 아랍권에서의 영향력은 있지만,
그것이 서구 국가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할 만큼은 안되죠.^^;
근본적으로 서구..특히 미국의 경우는 정치, 경제, 문화 전반에 걸쳐 유태인들의 입김이 막강하고, 보수기독교단이 가진 아랍권에 대한 부정적 시각과 사고는 그 뿌리가 깊어서..모든 정책결정에 있어서 반아랍적인 경향이 강합니다.
그리고, 미국의 경제에 대한 투자는 유태인들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랄 수 있는데다..
그 투자자들의 성향 자체가 친미적입니다.
친미적이지 않은 자금에 대해서는 미국의 정보국 차원에서 걸러지고, 견제되어 초기에 차단되는 상태이구요.
따라서 영향력이란거 자체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친미적인 아랍권의 유력인사..왕자들이나 재벌들의 부패 역시 심각해서..
오죽하면 이들이 자산을 도피하는데 이스라엘의 은행까지 이용하겠습니까..=_=+
미국은 때리고 얼르면서 자국의 입맛에 맞게 아랍의 지도층을 길들이는 셈이죠.
그나마 어느정도 균형을 이뤄주던 전 요르단국왕의 서거는 이런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중 하나가 되었다고 봅니다.
현재 아랍왕국들은 종교(시아파)가 정치와 경제까지 관여하는것을 철저히 경계를 하고 있고..
이것은 미국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인지라..
서로 어느정도의 정보교환이나 양보도 있기 때문에..
빈라덴 같이, 서구의 아랍에 대한 간섭 배제..종교에 의한 아랍의 독립..등등은 양쪽에 모두 배척될 수 밖에 없죠.
자국(혹은 아랍권)의 지배층은 현상태의 유지를 원하고, 미국의 비호를 받는 이스라엘의 만행은 계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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