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joins.com/internatio/200507/09/200507090449417731400046004610.html
영국 런던의 중심가에서 7일(현지시간)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로 인한 사상자가 700여 명으로 늘었다. 사상자는 곧 1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내무장관은 이날 찰스 클라크 영국 내무장관과의 전화 통화 내용을 인용, 50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나머지 생략>
블레어 보십시오. 아주 당당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말입니다.
미국의 주도하에 일어난 이라크 전쟁 있지 않습니까?
거기서 미국군과 영국군이 죽인 죄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합니까?
영국이요? 신사의 나라는 옛말이 되어 버린것 같군요.
알량한 자존심 때문인지 모르지만 평화적인 방법은 생각도 안하는군요.(뭐 이해합니다.)
우리나라는 밝은 곳은 잘 보는데 어두운 곳은 안봅니다. (못보는 것일지도요.)
그 예로... 이라크에서 죄 없는데 총 맞고 죽은 사람은 애도 하나 안해주고...
영국인 테러 피해자에겐... 수 없이 애도 합니다. (너무 많아서 그렇다구요?)
둘다 죄는 없다지만 왜 둘다 애도는 안해주는거죠? 대체 뭐가 다른겁니까?
숫자요? 당연 이라크 피해자가 더 많죠... 부모를 잃어서 앞날이 깜깜한 아기도요.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 당시 우린 테러범한테 욕이나 먹이며 빨리 잡히라고 했죠... 그런데 기다린건 테러범의 심판이 아니라 무고한 시민의 희생이었죠.)
저 같으면 테러범 심판대에 세우기 전에 다시는 재발하지 않게 할텐데 말이죠...
저런 식으로 지지 얻어서 또 전쟁이나 하는건 아닐지...
오히려 악마는 미국&영국과 이슬람권 국가 모두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요? 저 또한 군자가 아니기에 제가 정치인 된다 한들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테러를 하고 피해자가 보복으로 전쟁을 택한다면... 두 나라 다 무사하지 못합니다.
PS. 바빠서 글이 어지럽군요.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너무 나쁘게만 봐주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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