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구함]연애에 관하여.

대략 한달 정도 사겼는데..

자주오던 문자도 어느덧 안오고..

전화도 내가 먼저해야하고

뭐랄까요.. 남자의 육감이 얘가 나한테서 멀어지고 있다. 라고 할까요..

지가 먼저 사귀자고 해놓고선.. 대략 좋지 않습니다.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기도 영 거시기 스럽고...

암튼 저는 이상황에서 어케 해야할까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폭주원숭이]

두가지라 생각되는군요
1. 사귄지 어느정도 됬으니 내꺼다라는 생각으로 상황을 역전 시킬려는거
2. 어느정도 사궈보니 아니다 싶어 그만 만날려고 하는

방법은 하납니다 연락 올때까지 연락하지마세요 만약 1번경우라면 자꾸 매달리게되고 그럼 다시는 벘어 날수없습니다.
2번 경우라면 서로 연락 안하면 자연스럽게 헤어지는 거죠

여자분이 님을 정말로 좋아 한다면 먼저 연락 올겁니다 기다리세요

[주화포어]

솔로천국 커플지옥을 외치며 달려왔는데 이것참 당황스런 시츄에이션..
굳이 조언을 하자면..
탈영병도 웃으며 받아들이는 따뜻한 솔로부대로 복귀하심이..;;;

[주화포어]

물론 농담입니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아직 초반이다 보니까 서로에 대해 잘 모르고 기대했던 부분에서 어긋나는걸 느끼고 그런것 같습니다.
너무 헤어지는 쪽에 비중을 두지 마시고
이럴때일수록 대화를 시도해봄이 어떨까요..

[희망천사]

보통은 이성을 설레이게 하는 그 두근거리게 하는 호르몬이 100여일
까지는 지속된다죠...100일후에는 점점 줄어들고...그래서 100일이 제일
고비인데... 이제 30여일 인데...여자분이 먼저 사귀자고 하고 연락이 없다는건....사귀기 전의 추남님에 대한 환상이랄까? 여자분이 생각한
님에대한 자기 이미지랑 맞지않다??든지...초반 남자을 잡기 위한 기득권싸움인지...여자들 성격에 따라.. 먼저 죽어도 연락을 안하고 무저건 남자가 전화을 해야한다는 여자들이 있는등...많은 요소들이 있습니다...이때 남자분이주위 여자친구들에서 여자심리에 대해 상담을 받는다던지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분의 주변 친한 여자친구들을 맛있는거 사진다고 꼬신후...샤바샤바해서 무슨일이 있느지 등등...노력을 하셔야 할꺼같습니다...저 같은 경우에는 연애을 주제로 하는 문학책??등을 읽으면서 이성간의 생각을 차이을 느끼고 서로을 이해할려고 노력한다던지.
이벤트을 해서 깜짝 놀라게 해서 감동을 준다던지...등...다시 설레이는
감정을 유발하고...음....솔직히 그..설레임이 오래 가지 않기 때문에.
인간성으로....밀어부치세요...

[희망천사]

조실장님 방법은 솔직히 비추입니다
제가 조실장님 방법써봤는데 효과가 없습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여자쪽에서 연락이 없다고
자기도 연락안하시면 점점 서로을 잊게됩니다..여자분을 마음에 두고
계시면 자주 연락하시면서 만나서 서로 같이 놀고 하세요
미소을 잊지 마시고 계속 믿음을 주는 미소을 띠우면서 따뜻하게 다가가시면 님의 매력에 빠져 허우적 거릴껍니다...돌아섰다가도...계속 따듯하게 대해주시면 미안해서라도 여자분이 잘해줍니다...
카사노바라고 여자들한테 듣은 실력이니...ㅡ .ㅡ;;;
믿어보세요..킁;;;

[두달수]

5// 실전적이시군요. 역시 ... 카. 사. 노. 바. -_-;;;

어떻게 제가 딸아이에게 쓰는 수법을 ^^;; (공처가 애기 아빠 달수 ... 그는 성연이의 땡깡 앞에서도 억지로 웃는다 -_-;;;)

[무싯날곽재]

그녀의 마음보다는 본인의 마음이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멀어지려고 하는 낌새가 보인다면 방법을 찾아서 잡아야죠.
본인이 그녀를 좋아한다면...
물론 본인의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면 그녀의 마음보다는 본인의 마음이 더 문제일듯...
그리고 주도권 싸움은 쌀이 밥이 된 다음에...
뭐 요즘은 밥을 다시 쌀로 만드는일도 많지만요.

어렸을 적에 멋지다고 생각한 이성관이 있었죠.
"오는여자 막지말고, 가는여자 잡지마라!"
무지 멋있게 생각했고 그대로 했죠...

그래서 아직도 솔로입니다.
밤은 무섭고 팔뚝은 굵어져만 갑니다 ㅜ.ㅜ

[이곳]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마음이지 않을까 합니다.
글 쓴 분께서 아직 그 분을 좋아하고 계신다면 그 분의 행동이 어떠하든
잡으려고 하겠지요.
그리고 먼저 전화하는 것에 대한 부담도 없을겁니다.
확실하게 생각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아이가 좋다! , 마냥 좋다! 라는 느낌으로 사귀면 오래가는 것이 힘들고, 그것이 쌓이고 쌓이면 길게 연애하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사람과의 사귐은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것 입니다.
부담이 있다면 함께 털어내는 것이 좋겠지요.

[토끼똥]

저런...

여기도 오늘밤에 나처럼

잠못드는 영혼이 하나 있구려...

우리 힘냅시다!!!

[[탈퇴계정]]

상황이 아주 좋군요~, 여자가 전화먼저 하는 경우 드물죠. 여자가 전화 먼저 해 주길 기다리지 말고 먼저 전화하고 문자 보내고 좋아함을 표현하는 선물이나 말 , 행동, 스킨쉽 당연히 해야 됩니다.
남자의 육감은 처음들어보는 소린뎅...^^
그리고 보니까 여자가 먼저 사귀자고 했는데 본인이 맘에 안드는 경우라면 헤어지고 맘에 든다면 당연히 먼저 전화하고 스케줄짜고 해야 되는거지요. 수동적인 남자는 연애에서도 사회에서도 성공하기 힘듭니다.

[[탈퇴계정]]

그러고 보니 아이뒤가 맘에 안들군요. 반격하자면 전화받는남자즐!

[미련한未練]

그렇죠...본인의 마음이 중요한 거죠..
저 여자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를 왜 고민합니까?
그 여자가 좋다면..함께 있고 싶다면 전화하세요..
전화 안받으면 집 앞에서 기다리세요..
그리고 마음을 표현하세요..
제 경험상 남자랑 여자랑 자존심 대결을 해서 설령 남자가 이긴다해도 그것은 결국은 필패입니다..

[아이리어]

살기위해(?) 딸랑거리는 저로선..
일주일마다 이벤트를 해야하는 저로선;;
문자가 안온다면;; 케잌만들어서 쫓아갈겁니다;;

[파천러브]

헐.....이런 난감한...........솔로는 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