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라 하더라도 '특정 일본인들에게' 신성하게 여겨지는 곳이라던지, 확실하게 이야기를 해주었어야 하지 않을까요?
상당히 듣기 거북한 어감인데...무림광님의 말씀대로라면...
실지 일본인들 모두 신성한 곳이라고 여기는 것도 아니고...-_-;;
그리고 신사참배, 말만 들어도 화가나지요. -_-;; 욕을 바가지로 해줘도 시원찮을 정도로 화가나는 이야기인데...-_-;;
순수하게 받아 드리심이 어떨지요.본인의 이력에 대한 자부가 지나치면 그럴수 있겟다 싶네요.그리고 사실 신사가 일본에서 갖는 의미는 종교적인 의미와는 또다른 의미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신성시 까지는 아니더래두 귀히 여겨지는 곳이라는 건 분명합니다.그건 어느나라 사람들이나 역사적으로건 문화적으로건 신성시 되는 존재가 있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일제시대때 신사를 강제로 참배하게 했다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유학을 가더라도 그 문화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 안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직도 일본 때문에 이런저런 문제가 있는데 수업으로 신사에 대해서 언급한것은 정체성 잃어버린 유학파의 모습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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