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처음에 치우기님의 마검사라는 제목을 보고
움찔 했었죠. 예전의 그 마검사(작가분 성함이 기억이 안나네요)의
악몽이 재현되느냐..하는 문제를 놓구요.
(초기에 그걸 읽을때는 별 생각 없었다가, 얼마전에 생각나서 다시 읽으니..쩝.)
그렇다고 중복제목이 큰 괴리감이 있다거나 싫지는 않습니다.
어쩌다보면 제목이 겹칠 수도 있는 것이고,
순전히 그 소설의 특성에 맞는 좋은 제목을 고심하여 선택하신 것일텐데
제목가지고 뭐라하기는 좀 난감하네요.
그렇다고 무조건 찬성도 아니고..
그래서 전 그냥 뒷전으로 빠져서 보기만 했습니다.
그냥.. 그런 일로 이런저런 논란이 일어나는게 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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