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유현소님 말 대로 수정 했습니다.
발경인지 자세히는 기억 안나는데 그걸 통배권인가 퉁배권인가로 부르는 그 기술 맞나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 상대방이 오는 힘을 역 이용해 날리는데 맞으면 내장이 진탕된다고는 들었습니다.
속에다가 타격을 입히는 기술이라고 들었던 것 같네요.
실재로 그림으로도 봤고요.
중국 무술 예전에는 초식이랍시고 화려하게만 하는 것 보고 우습게 봤는데 실재로 대련한는 것을 봤거든요. 실재 할 떄는 그걸 다 하는게 아니라 중국 무술의 특징인 원을 그리면서 하되 탁탁 끊어가면서 상황에 맞게 사용하죠. 영화에서 자주 보죠? 그런씩으로 말이죠. 진짜 세던데요.
예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볼 때는 탁탁 끊어가면서 싸우는게 마치 짜고 멋있게 싸우는 것이 티나보이는 것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실재로 중국 무술의 싸움이더군요.
초식을 사용하는 싸움. 실재로 싸울 때는 그 초신에서 간추려서 사용하는 겁니다.
그거 보고 아, 이제 진짜 중국 무술이구나 하고 느꼈죠.
진정한 고수들은 매체에 나오지 않잖아요.
발경이 가능하다 해도 실제로 보여주기도 힘든거고..
당한 사람이나 알지..TV 같은걸로 보면 짜고 하는것 같고..ㅡㅡㅋ
그러나 무술의 달인들의 무서움은 당연히 압니다.
한방에 혼절뿐만 아니라..급소에 맞으면 사망이라고 봅니다..
그런 사람들은 몸이 흉기라고 해서 같은 폭력이라도 가중처벌이죠..
이소룡..누구나 원하는 근육의 사나이죠. 우리나라 남자치고 최고의
근육맨은 이소룡을 꼽으리라 봅니다. 마른 체구지만 근육 하나하나의
생동감..ㅋ..
옹박을 보고도 감탄하긴 했지만..예전의 이소룡의 무술시범은 정말이지
아직도 기억에 남는 명장면들이라 생각합니다.
다들 발경을 너무 거창하게 알고 계시군요...^^;;
발경은 힘을 뿜는 방법입니다. 통배권...음...대략 그런 원리긴 합니다.
태극권에도 발경이 있고...아마 거의 모든 무공에 발경이라는 개념이 있을 겁니다.(그걸 같은 명칭으로 부르지는 않지만...)
저도 태극권 하시는 분에게 살짝 맛배기로 배운 발경의 방법이 있는데, 대부분 원리는 같다고 하더군요.(방법이 어렵다기보다는 숙달이 여려운 방법이었죠. 그래도 100Kg이 넘는 거구의 분이 준비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제 한 손에 밀렸을 때의 기분이란...^^;;;)
장담할 수는 없지만...발경에 숙달된 무도인(태극권, 태권도 등의 실전격투의 하위로 치부되는 무공을 배운 사람)이라면, 같은 체급의 이종격투가와 힘이라는 측면에서는 월등한 우위를 가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속도라는 부분은 장담할 수 없지만요..저도 신법이라는걸 본 경험은 없어서...토니 자 정도의 순발력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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