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일장 일단이 있습니다. 사실 고등학교 수준의 지식은 대학에 가면 ...
무용 지물에 가깝습니다. (암기보다는 크리에이티브가 요구되죠. 제대로 가르친다면)
입시 공부를 하다 보면 ... 자신에게 알맞은 것이 무엇인가에 관계없이 내신 등급을 위해 "다 잘해~" 전법이 유용하죠.
말씀하신대로 고교시절 부터 전문성을 가지고 하는 것이 좋은데 ... 부족합니다. 왜냐하면 고교까지는 부모님과 교사의 입김 때문에 아무래도 전공 선택에 있어서 반항하기가 힘들죠.
대학 가서 실제 학문을 접해 보고 자신이 전공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외국에서 입증된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국내 사정에 얼마나 잘 맞을지는 의문이죠. 왜냐하면 기업에서 사람을 뽑을 때 어떤 전공인지 ... 많이 따지죠. 그런 면에서는 조금 곤란한 점도 있죠.
하지만 현재의 시스템보다는 진 일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고등학교때 과에 대한 환상으로 들어갔다가 전과하고 싶어도 엄청난 경쟁 때문에 전과 못하는 대학생들 ...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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