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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안경을 머리위에 씌워놓고 20분동안 안경만 찾은적이 있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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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쓰고 세수했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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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는 이야기 ... 동네 아주머니 한분에 관한 일화

효자 효녀를 둔 그 아주머니의 눈이 점점 침침해지자 ... 딸과 아들이 아주머니를 안경점으로 데려갔다.

"어휴~ 정말로 잘보이네 ... 고맙다 *^^*"

"...."

아주머니는 안경알을 끼우기도 전에 정말 잘보이신다고 말씀하셨다. -_-;;;

↑제가 살고있는 골목 동네 실화입니다. (전설적 실화 -_-;;;) 그런 아주머니의 마음 가짐 때문에 효자 효녀가 생겼는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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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아주머니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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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도 갈아 끼울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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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깔아 미얀해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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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손에들고서 몇십분동안 찾아다닌 적도 있습니다!!!

..............저게 자랑인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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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손에 핸드폰들고 20분 찾앗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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