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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우선 축하드립니다^^근 10년만에 오시다니~

그런데 며칠쯤 계실건가요?기한이 넉넉하시다면 뭐...
해보고 싶으신거 다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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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음.... 할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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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피씨방이 참 싸고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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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머리가 복잡해 지난주에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은 아주 널럴한데 돈이 조금 걸리네요.
특별히 기한을 정해놓진 않았답니다.
그래도 돈도 돈이고 마눌한테 눈치도 보일테니 한 1-2달 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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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13년만이시라니..변한게 많을듯...
그냥..유명 관광지를 도시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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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습격해보는 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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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 부터 사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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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설의 타반테무르님이시군요
아마 풍종호님의 소설 하나만큼은 최강이시던가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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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들 많이 드시고 가세요... ^^
맛있는 맛집들 돌아다니면서.. 지내는 것도 괜찮을 듯...
이동시간에 재미있는 책들 을 읽는 것도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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