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너무 빠르네요 ^^
한국말로 한국여자에게 작업 그런식으로 해도 실패 하실 듯 ...
1. 말을 잘 못하는 게 장점이 되므로 유창한 영어보다 바디 랭귀지 + 핵심어가 가장 좋을 듯 합니다.
2. 참고로 제 후배 녀석 어학 연수 가서 (예일) 담배 사는데 ...
'Could you let me have some cigarette ... ' 이런 식으로 속으로 중얼 중얼 연습하면서 담배 사려고 줄 서 있었는데, 앞의 외국인
"Marlboro!" 이러고 말았다고 합니다. -_-;;;
우리식으로 하면, ~~주세요? 정도 되려나요?
우리집에 언제한번 놀러올래??? 는
Can you come to my place someday?(언젠가 우리 집에 올 수 있겠니?)
꽤 친해지신 듯 하니 Could가 아니라 Can을 쓰는 것이 자연스럽겠지요?
그리고 쐬주... 건은
Shall we drink(Soju는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알아들을 겁니다.) 적당한 시간(tonight, this saturday등)?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쉬운 단어들로 문법에 맞게만 말하면 됩니다. 조금 틀리더라도 알아들을 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먹을래 소주? 내일 밤에<<<이 문장을 우리가 알아들을 수 있듯, 영어권 원어민들도 문법이나 단어 선택이 조금 틀린 정도로 못 알아듣지는 않아요. 만약 미국의 학교에서 틀린 문장을 사용한다면 미국인들이-특히 백인 우월주의적인 의식을 가지고 있는 백인인 경우- 업신여길 수도 있지만, 여기는 한국이고, 게다가 친한 사이라면 대충 의미만 통하면 되지요.
공짜로 회화를 배운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대화에 도전해 보세요.
[삼류]무사님 솔직하면 되지요.
뭐 꿀릴거 있습니까? 어차피 서로 잘 알지 못해 어느 정도 환상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간단히 이렇게 해보세용.
xxx. I'm 리스닝 english 에버러지 벗 스피킹 잉글리쉬 어 리틀.
메이비 위 컨벌세이션 이즈 베리 스터피(지루하다, 답답하다).
스피크 프랭클리(솔직히 얘기해서) 아임 인터레스트(관심있다) 위드 유.
이프 잇 이즈 오케이 위 트라이 해브 어 타임?
xxx 난 듣는건 좀 되는데 말하는건 잘 못해.
아마 우리가 얘기하려면 좀 답답할꺼야.
근데 솔직히 너한테 관심이 있거든
괜찮다면 좀 시간을 가져보는게 어때?
.............휴 힘들군. ㅡ.ㅡ;;
뭐 거의 콩글리쉬 수준이지만 왠만하면 알아들을 겁니다.(아마도)
이렇게 까지 해보고 안되면 더 해보세요.
어디까지나 진심은 통하는 법이니깐.
뭐 어떻습니까 어차피 모 아니면 도인 인생.
Comment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