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떻게 해야 진부한 것 인가요?

소설을 보다가 제가 보던 모든 소설에 달리는 댓글인 "진부하다"

라는 댓글.. 쓸대없는 내용이 끼면서 전개가 늘어지며

"지지부진하다"는 이해가 되는데, "진부하다"

는 이해가 힘드네요. 보통 소설을 읽으시는 분들의

"진부"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ALLA]

뻔해서 다음내용이 예측이 된다.
이거아닐지요 ㅎㅎ

[deekei15]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머리를 비우고 보는 저는 글이 진부할 일이 없어 다행입니다 ㅎㅎ

[초용운]

머리 비우고 봐도 한 3년 되면 진부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ㅋ 다행인 건 그때쯤 되면 트렌드가 바뀌어서 나름 새롭게 읽을 수 있다는 거. 저 고3 때 막 현판 좀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때는 참신하게 읽었었죠...

[고지라가]

생각이나 심상에 참심함이 없고 가진 통념도 별다를게 없이 대동소이한 거요. 진부하지 않나요? 안전빵이라고 베끼는 소설들.

[콜로서스]

아침드라마나 주말드라마 보면 다음장면 예측되시죠? 그게 진부한거입니다. ㅋㅋㅋ

[evolutio..]

보면서 이거 어디서 봤는데..
이거 이렇게 되겠지...
다음 화가 기대 안될때요...

[북극오로라]

10화까지 보고나서 전개, 위기,결말까지 짐작되는 경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