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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축협의 무개념에 대해

작성자
Lv.36 제노사이드
작성
05.05.08 17:53
조회
255

결국 당장의 주림을 면하기 위해 장래에 황금알을 낳을지도 모르는 거위를 삶아 먹으려고 하는군요.게다가 그 주림이란 실체조차 불분명하고,,

언제까지 유망주 혹사의 전철을 밟아 실패한후에 교훈을 얻을지 정말 답답하기만 합니다.물론 멋대로 판단하여 박주영을 위한답시고 국대에 선발하라고 난리친 네티즌들도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원칙없이 표류하는 축협의 무개념행정이 더 비난받아야 합니다.

만약 박주영이 국대와 청대에 동시에 선발된다면 그는 6월부터 살인적인 일정에 시달리게 됩니다.3일간격의 국대경기를 치르고 네덜란드로 날아가 이틀만에 청대경기를 치뤄야 합니다.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일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박주영의 국대선발이 확실시되는 만큼 지금에 와서는 넋두리에 지나지 않겠지만 국대선발을 피할수없다면 청대에서만큼은 제외했으면 하면 하는 바램입니다.아무리 이번청대가 유럽에서 열리는 만큼 중요한 대회라고는 하나 피로한 선수를 부상위험을 무릎쓰고 출전시켜야할만큼 대단한 대회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그리고 봉감독 정말 할말 없습니다.


Comment ' 9

  • 작성자
    武林狂
    작성일
    05.05.08 18:04
    No. 1

    그렇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4 신주대검협
    작성일
    05.05.08 18:04
    No. 2

    허허허~ 그건 우리나라 스포츠는 다 그렇습니다.
    오늘 기사에서 봤는데 한기주인가 하는 야구선수가 기아랑 10억에 계약을 했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자질만으로도 선동렬감독보다도 뛰어났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문제가 뭐냐하면 우리나라는 잘하는 선수가 있으면 그 선수만 씁니다. 일단 당장이 중요하니까요. 이번 한기주선수도 2틀동안 공을 300개넘게 던졌다고 하더군요. 혹사당한거죠. 아마도 이런식의 혹사로 망가진 선수를 많이 봐왔지만 또 다른 케이스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박주영선수 문제도 당장의 실적을 앞세울수밖에는 없는 현실의 잘못이지요. ㅋㅋ 그리고 찌라시들의 여론몰이 이기도 하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옥
    작성일
    05.05.08 18:24
    No. 3

    절대 동감합니다. 만약 부상이라도 입으면 누가 책임 질랑가? 헐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반여랑
    작성일
    05.05.08 20:10
    No. 4

    고종수 꼴 나면..정말...
    차라리 약한 부상입어서 한달정도 푹셨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착각
    작성일
    05.05.08 20:11
    No. 5

    박주영 선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만..우리 나라 스포츠쪽이 문제가 많죠..외국과 엄청난 차이..외국은 선수보호 장난아닌데..

    요새도 하는진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 기독교도 한명뿐도 아니고..
    국대에서도 기독교 믿는 사람 많을텐데 골넣고 기독교인거 티를 꼭 내야하는지..

    어시스트가 하늘에서 주는 것도 아니고 동료들이 패스 해준건데
    혼자만 그렇게 하는거보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oojjuc
    작성일
    05.05.08 21:24
    No. 6

    착각님 댓글이 용감?합니다. 저도 한마디하자면 그 선수의 인터뷰때 동부지방의 억양이 상당히 귀에 거슬립니다. 흐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05.05.08 21:25
    No. 7

    사람 나름이죠. 하고 싶어서 한다는 데 뭐라고 하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열혈마왕
    작성일
    05.05.09 06:16
    No. 8

    뭐 저는 이천수과로 분류할까 고민중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열혈마왕
    작성일
    05.05.09 06:20
    No. 9

    아...참고로 인터뷰내용을 들어보면 겸손함 안에 약간씩 자기과신(?)비스무리한 포스가....거기다 서울팀의 영향도 있고(서울 별로 않좋아함) 이번에 청대소집 불응(이건 뭐 팀에서 못가게 했다지만...) 솔직히 서울이 눈꼴시려서 박주영 선수까지 이미지 버리는듯...청대급선수 3명 없다고 팀이 제대로 안돌아가면 국대와 청대 모두 있는 수원은 게임 하지말아야 하는건가...?? 거참...자기들 무능하다고 소문내는 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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