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뭐 버렸겠습니까...ㅜㅜ 가지고 있겠지요. 두벌 챙기고 싶다는 마음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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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서비스업 하면서 인간에 대한 불신이 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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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진상이 옷 사고 그거 입고 모임 나갔다가 며칠 후 반납하는 사람들이라더군요 환불해달라고 보낸 옷에 음식자국 묻어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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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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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판을 깨는 사람이 유리한게 현실이더라구요. . 법을 잘 이용할 줄 알아 법적 분쟁까지 끌고 가버리는게 확실한 방법이긴한데. 분쟁발생 비용이 너무 크니까 똥 밟았다고 생각하셔야 할 듯하네요. . 문제는 저렇게 판 깨는 사람은 이것-깽판 비용보다 분쟁비용이 훨씬 높다는 것-을 너무 잘 이용한다는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15일 환불기간을 악용해서, 입어보고 활동 다 한뒤에 반품하는 반품족이 늘고 있죠. 심지어 상품훼손해 놓고 변상안해주는 반품족도 늘어 나고 있죠. 법이 '제대로 환불안해주는 업체'를 잡으려 환불조건을 걸은것이지, 얌체족을 만들려고 환불조항를 만든게 아닌데 말이죠. 심지어 환불조건을 고지하지 않고 무조건 고객의 과실이라고 우기는 업체도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에 답답하죠. [닭이 먼져냐? 계란이 먼저냐?]의 현실 버전 [진상고객이 우선이냐? 환불안해주는 악덕업체 처리가 우선인가?]
속상하시겠네요. 불량품이라도 당연히 반품해야죠.
이마트에서 이런 경우를 봤읍니다. 나이키 신발을 사서 6일 정도 신고(흙범벅) 도저히 작아서 못 신겠다고 환불 해달라고 하더군요. 점주 되는 분이랑 한참 실랑이 하는 것을 구경하다가 나중에 보니 이마트 고객 센타에서 난리 피우고 있더라구요.
미치신듯.....
주유하고나서 돈없다고 돈없는만큼 빼라고 소리치던 사람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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