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고1이 되었습니다. 바뀌어진 제도로 인해서, 아니 바뀌지 않았다고 해도 저는 요즘 너무 힘이 듭니다. 게임과 공부, 장르소설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흐지부지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고1이 되었으니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공부를 해야해, 노숙자가 되고 싶어? 라고 생각을 하면서 공부를 하려고 해도 영 잡히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게임에 빠지는 것도 아니고 소설을 제대로 읽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게 너무 흐지부지하게 변합니다.
여기있는 분들이 모두 장르소설에 빠져보았으니 그 중독성이 얼마나 심한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조언을 얻었으면 합니다. 공부가 중요하긴 한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