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gorabbs1.media.daum.net/griffin/do/debate/read?bbsId=D109&articleId=5568&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
놀랍습니다. 경악스럽습니다.
루머로만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축협 새끼들 하던 거 보면 그냥 넘길 수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 히딩크 가는 거 외국은 원래 계약직이라 그런가보다 넘겼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그랬을까요? 외국인이라고 해서 정이 꼭 없는 게 아닙니다. 지금도 히딩크, 자기 팀에 한국인 선수 대거 기용하고 잘 해줍니다. 이런 정많은 히딩크가 계약 끝나자마자 적을 옮겼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그동안 저도 이상한 점이 있던 거 같았는데 이 분이 잘 설명해 주셨군요.
잘하는 감독이면 당연히 붙잡고 더 맡아달라고 성원해야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사실 우리 국민 태도도 별로 맘에 안 들긴 했습니다. 히딩크 갈 것 같으니 가라고 하면서 붙잡지 않는 태도라니... 서운하게 생각했을지도 몰라요, 어쩌면.
...
여러가지 생각을 해 볼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아무래도 제대로 되려면 적어도 대머리 세대는 다 죽고 사라져야 뭐가 될 것 같습니다(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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