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카(pascha)
파스카(pascha)라는 단어는 본래 유월절을 뜯하는 히브리어 단어라는군요.
성서에서 보면 모세 아저씨가 홍해를 짠하고 갈라 이집트에서 고생중이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살만한 곳을 찾아 헤멜 당시
베고픔에 괴로워 하던 그들에게 하늘의 은혜라는 만나를 내려
그들을 아사직전에서 구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그기간이 바로 유월절이고 현재의 달력으로 볼때 3~4월경이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모든 인간들의 죄를 대신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부활을 하신 기간이 이 유월절 기간이었고,
이 예수님의 부활을 또하나의 큰 은혜로 받아들여,
현재 파스카라는 단어는 본디의 유월절이라는 의미보다는 오히려
부활, 부활절, 빛, 달걀, 은혜라는 의미로 통용이 됩니다.
원어로는 Πασχα(빠스카)라고 표기가 되며 로마식(라틴어)표기로
Pascua(빠스꾸아)로 표기 되고 스페인어권에서는
현재까지도 부활절이라는 뜻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그 단어가 영어권으로 넘어오면서 Pascha(파스카)로
표기가 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세계의 거의 대부분의 나라들에선 대부분 이 부활절에
삶은 달걀을 주고 받으며 축하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라틴어권(스페인,이태리,남미)에서는 거의
쵸콜릿으로 만든 달걀속을 여러가지 형형색색의 사탕등으로 채워서
서로 선물을 하며 축하를 합니다.
물론 가격에따라 크기와 쵸콜렛의 질 내용물의 질이 틀립니다.
심한경우 성인남자가 겨우 안을수 있을 정도의 대형크기로도 만든 답니다.
가족끼리 둘러앉아 쪼개먹는 재미도 재미지만
맛도 기가 막히답니다.......^^;
즐겁고, 너무너무알찬 부활주간을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에게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Happy Paschal day!"
"Feliz Pascua!"
1.저도 신학이 전공이 아니라 부활절을 계산하는 법이라던가
몇가지 점에서 얼렁뚱땅 넘어간 부분이 있지만 대충 맞는것 같습니다...
2.이 부활주간은 성목요일(성만찬일), 성금요일(고난일),부활전야,부활일
이렇게 이루어져 있고 서양에서는, 무엇보다도 내가 사는 곳에서는
무~울론 목요일부터 내리 휴일입니다.....ㅋㄷㅋㄷ ^^; (메롱 생략!)
3.지금 제앞에 쵸콜릿으로 만든 걸로 직경이 25Cm에 높이가 35Cm 되는 대형
쵸컬릿 달걀이 있습니다.
일요일(부활절)날 박살을 낸후에 내 뱃속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역시 메롱 생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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