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지존록의 진가는 매니아만 알고 있는 슬픈 현실 입니다.
모르는 독자, 조금 읽어보고 머리아파 하는 독자에게는
괴물이죠.
슬쩍 감상문 볼라치면...
많이 읽어본 사람도 주인공이 누군지 모른다?
웬 등장인물이 이렇게 많을까?
감상문 자체가 복잡해 보이니 글 자체는 얼마나 복잡할까?
무협 어지간히 많이 읽어본 사람..
어느 정도의 연륜이 있어야 하는 현실..
어떤것을 장르라고 할까 하고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지존록에 흥미를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반대로 생각한다면,
스피디 한 전개..
다짜고짜 강한 주인공 (왜 강한지 별 설명 필요없슴),
(나를 웃게 만드는) 요즘 어투 또는 글
선호작에 이런것 들어 있으면 지존록은 한마디로 꽝이죠.
출판사도 돈 많지 않으면 출간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저는 북박스 어느정도 이해 갑니다....
모쪼록 풍종호 작가 ...3권의 얘기처럼
꾸준히 글써주길 바랄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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