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 소설때문에 아주 그냥 미치겠습니다.
대놓고 개새x 주인공이 이렇게 매력있을 줄이야.......
사실 추천하기 게시판에 처음? 올라왔을 때 제목에 거부감 한 번, 소개글에 거부감 두 번, 표지에 거부감 세 번 느꼈었는데.
볼 거 없어서 이거나 보자 하고 눌러서 본 뒤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거부감이 심했는데 2화인가 그때 작가님께서 주인공의 쓰레기짓은 계속되고 주인공은 쓰레기다 라고 공시하신 순간부터 달리 보이더군요.
서술도 주인공의 행동을 합리화 하는 것이 없고 오히려 주인공을 질타하고 있기에 더욱 재미있습니다. 더군다나 희화화 라고 해야할까요. 풍자라고 해야할까요. 완전히 개그요소가 되어서 매 편 빵빵 터지는 것이......아주 그냥 진국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제가 좋아하는 유료소설들에도 밀리지 않는 것 같아, 유료결제하듯 편당 100원씩 후원하기 드리고 있습니다. 작가님께는 간에 기별도 안 가시겠지만.......
다음편이 너무 보고 싶어서 잠이 안오네요.
연참 한 번 해주시면 정말 좋을 텐데요.
이렇게 재탕하고 삼탕하고 아주 그냥 사골 우려내듯 글 읽어본게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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