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위에 글에 조금더 쓰렵니다.
전 무교론자이지만 종교를 가지는것은 좋다고 봅니다.
뭐 각박한세상 뭔가 믿음을 가지고 살면 좋겠죠......
하지만 제가 종교를 싫어하는 이유라면 당연히 잘못된 포교문화라고 할수있지요. 갠적으로 집에서 자고있는데 누가와서 나가보면 웬 할머니 3분이서 오셔서 이런저런말( 거의 예수를 믿어야 천국간다는 스토리)을 하면서 말을 합니다. 그때 불교라고 말을 해도 막무가네죠.. 뭐 이런것이나 지독한 자기주의에 빠져있는 종교자가 많은것도 싫습니다. 무슨 자신의 종교만이 구원의 길이고 그 길이 아니면 다 악이라는 이분법적 사고가 싫구요. 성직자가 성직자가 아니라 무슨 종교 세일즈맨이 된것도 보기가 않좋습니다. 무슨 헌금을 많이해야 천국을 간다, 쓰나미는 예수를 믿지않는자들에 대한 천벌이라느니,...................
물론 많은 진정한 목사, 신부 , 스님들이 많이 있으실겁니다.
자기수양하시고 어려운 사람들 모시고 봉사하시는분들. 하지만 제 눈에 보이는 사람들은 다 세일즈맨 아니면 광신도밖에는 없네요...
( 전 미션스쿨에 다녔었구요. 렉서스 타고다니는 중이랑 삼겹살에 소주도 먹어봤습니다. OTL....) 뭐 종교는 자기가 좋으면 좋은거구요. 남에게 강요만 안했으면 종교를 보는눈이 조금은 달라질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기독교인을 매도 하기는 싫지만..... 성직자분들은 싫습니다
2주일에 한번씩 오셔서 전도를 하시죠....
그리고 우리동네에서 제일 큰 교회를 친구 따라 갔는데 목사님의 설교를 처음 들었을 때 하신던 말씀이 "몇일전 돌아가신 장로님이 돈을 많이 내서 천국 갈것이다" 엿습니다... 그 뒤로는 그 교회 다시는 안갑니다
근데 성직자분들은 모르겠는데 교인들은 성격이 좋더군요 ;;;;;
제 친구들 중에서 가장 성격 좋은 녀석도 기독교인이고 제가 기숙사에 있을 때 방돌이 선배도 기독교인이고 ....
하이튼 결론은 종교가 사람의 성격을 결론 짓지는 않는다 입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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