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음미디어에서 보니
제목그대로 남자들은 여자의 허스키한 음성을 매력적으로 느낀다는군요..
허스키한 목소리는 여자가...... 흥분한상태라고(*-_-*) 생각하게되면서
섹시한 이미지를 연상하게 한다는군요....
그래도 각자 좋아하는 음색이 있지 않을까요?
킁.. 우리 가요계의 목소리들은 어떤가요?
거미.. 이목소리를 허스키하다고 하면 될까요...
(얼마전 스펀지에서 휘성노래 113%속도로 들으면
거미목소리와 80%이상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왔었죠..;
반대로 거미노래를 80몇%속도로 들으면 휘성목소리라면서요?)
나얼.. 요즘 많은 사람들이 반하는 목소리...
부드럽게 넘어가는게 일품이랄까..
이승기.. 깔끔한 가운데 거친 멋이랄까.. (거칠어서 그런지.. 가끔 삑사리낸다는;)
자우림의 김윤아.. 전 이 목소리를 웃는 목소리라고 말하고 싶네요..
잘은 설명는 못하겠는데.. 그냥 먼가 웃고 있는듯한 목소리라는 생각이 드는..
(비..웃는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는 아닌데.. 적당한 어휘가 떠오르지 않는군요ㅠ)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 머랄까.. 투명하게 비어있는듯한 목소리인가요?
투명하다고 하기는 그렇고... 같이 공명하는 느낌이랄까...
(목소리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을 말로 표현한다는건 참 어렵군요-_-a)
박효신.. 아무나 따라할수 없는 명품 목소리... 명품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돼요;
테이.. 얼마전 새앨범이 나왔죠?... 음.. 테이목소리는..
머랄까..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어 보이는...
암튼 어떤 힘.. 호소력이 있어보이는...
(저의 개인적인 감삼이니.. 다른분들은 어떻게 느끼는지 잘모르겠군요ㅠ)
이수영.. 개인적으로 말이 안돼는 목소리라고 생각하는... 상당하다는 의미죠ㅎ
듣다보면 가끔씩 전율을 느끼곤 해서 말이죠-ㅅ-...;;
넬.. 넬보컬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그 보컬의 목소리는
울고 있는 목소리랄까... 듣는 사람 대신 울어주는 목소리죠...
아으.. 더이상 설명을 쓰기가 어려워지는군요...
어휘력의 한계랄까ㅠㅠ...
책을 많이 읽는사람이 사용하는 어휘의 양과 질이 풍부해진다는데...
역시 게을리한 독서로는-_-
물론 이외에도 M.C. The Max의 보컬 이수라던가,
임재범, 휘성, 린, 마야, 윤건 등등.. 매력적인 목소리들이 많죠!
Go武Fan의 다른분들은 어떤 목소리 좋아하시고, 어떻게 느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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