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이란 말 사용 가급적 사용 금지

제가 보는 작가분들 글의 마지막 COMMENT를 보게 되면 거의 대부분의

작가분들이 "설" 또는 "설날" 이라는 우리의 좋은 말이 있슴에도 불구하고

구정이라는 과거 군사 독재 시절의 용어를 많이 쓰셨더군요.

금강님도 무협 또는 무협 소설 대신 무협지라고 쓰시는 것을 매우 싫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건 고칠 수가 없는 건가요.

설날이 곧 다가오는 데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들어 한번 써 봅니다.

[용호공자]

호옹..

[취검取劒]

싫어하는게 아니고 무협에 대한 인식이 안 좋기 때문에 금하는 겁니다. 일례로 스님을 중으로 부르는 거 정도?
어쨌든 세간에 무협지에 대한 인식이 안 좋기 때문에 무협소설로 하는 겁니다.

[노매너]

구정보다는 설이나 설날이라는 단어를 쓰심이 좋다는 말씀이라는....

[용마]

설날이 좋죠 -_-

[nal]

사실... 신정이야 모르지만 구정이란 말은 웬지 낯선게... 설이 더 좋네요...^^

[[수]설화]

설...아아...멋진 단어입니다. (이러는 이유는...므흐흐...)

[담무]

설~ ^^*
좋아~~

[라에테]

에 그렇군요..전 여지껏 계속 구정이란 말을 사용했다능;;;

설이 좋앙~~

[파워엔진]

설이 부르기도 쉽고 //ㅎ

[梅花원조임]

저도 구정을 사용했었다는...

옛날 어른들이 쓰시니 자연스럽게 배운거겟죠..?

[희안]

무협지가 무슨뜻이 있길래?

저로선 단순히 장르소설의 무협소설보다는

약간은 차별화된듯한 무협지가 더 어감이 와 닿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