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신재생 에너지 그중에서도 태양광 발전과 관련해서 의문이 있습니다.
예전에 들은 애기입니다만, 오래전에는 태양광 시설에 막대한 보조금이 지급되어서 논 밭을 가리지 않고 설치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설치만 하면 설치관련 보조금만 남겨먹어도 남아서 한전에 전기 팔기전에 이미 이익인 시절이 있어죠.
설치업자 지주는 이익보고 한전만 손해보는 시절. 부동산 개발된다 하면 나무 심고 가건물 올리는 것과 같은 좋은 시절이 있었죠.
요즘은 설치하면 설치업자는 돈 벌죠. 지주와 한전은 손해보고. 보조금이 적거든요.
정말 궁금한건 태양광 발전 자체가 효율이 있느냐 입니다.
태양광 발전을 하려면 어딘가에는 패널을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죠. 건물 지붕이나 벽면 자동차 지붕 심지어 요즘은 도로의 바닥재로 설치하자는 주장도 있더군요.
여기서, 요즘 개발된 실험실 수준이라도 가장 효율이 좋은 패널로 시공을 해서 현재 한국의 발전량 만큼 전기를 생산하려면 몇 km² 가 필요한가입니다.
위키백과에 의하면 남한의 면적은 100,210km²입니다. 이 면적이 강을 포함한 것인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한국의 땅 한 1/100 정도 패널로 덮으면 되나요? '단순' 계산해 주실분.
현재의 상황을 보시면 쉬운 답이 나올 것을 어렵게 생각하시네요. 현재도 화력 수력 원자력 등이 있는 것은 어느 하나로 통일할 수 없고 그리 해서도 안되기 때문입니다. 여러 조건에 맞게 발전을 하고 있는 현재처럼 앞으로도 마찬가집니다.
태양광으로 통일하는 것은 무리지요. 풍력이 더 나은 지역에서 태양광을 할 이유가 없지요.
신재생 에너지 중에서 태양광은 현재도 중심이고 앞으로도 중심일 것입니다. 아직 남은 과제들이 많죠. 그래서 충분치 못한 여러 이유가 제시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이미 정점에 이르러 있는 화력발전과는 달리 태양광은 아직 갈길이 많이 남았습니다. 패널의 효율경쟁은 24%가까이 육박하고 있고 (국내 대부분의 패널은 15~19%사이), 양면기술, 추적기술, 해상 태양광 단지 조성, 차세대 배터리 기술 등이 더해지면서 현재보다 몇배의 효율로 끌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소 연료전지는 들어 보셨죠. 이것도 있고 얼마전 어떤 분이 알려주신 현재의 원자력발전의 단점을 대부분 해소한 미래형 원자력도 있고, 온갖 새로운 방식이 앞으로도 여러 요인에 따라 에머지 시장을 분할 하고 있을 것입니다.
태양광만으로 에너지를 발전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고, 있다해도 소수이며, 별로 가능성이 높지 않은 시나리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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