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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인대가 나갔네요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
16.08.25 21:37
조회
1,424

어두운 곳에서 계단 있는 줄 알고 발 뻗다가 없어서 헛디뎠는데 삐끗한 줄 알았더니 인대가 부었는지 터졌는지 하여간 다쳤답니다. 한 두 시간 가까이 기다린 거 같은데 의사놈이 엄청 불친절하네요. 음... 생전 처음해보는 깁스 때문에 달리기를 못해서 다시 돼지 될 까봐 아령이랑 복근운동만 하고 있는데 으으으... 근육남은 제 취향이 아닌데 나중에 깁스를 풀 때 쯤엔 근육남이 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사실 됐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


남자는 하체가 중요하다 했는데 하체운동을 할 수 없다니...


Comment ' 6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6.08.25 21:51
    No. 1

    요즘 같은 시기에도 불친절한 의사가 있었군요. 아. 저희 동네에도 하나 있었네요;; 안과인데 어지간하면 그러려니 하는 저도 엄청 화가나게 만드는 사람이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16.08.25 22:18
    No. 2

    동네마다 한 두명씩은 있나보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8.25 22:10
    No. 3

    의사의 친절함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 학교 근처 정형외과에 발목이 삐어서 갔더니 "자기가 삐어놓고 저보고 어떡하라고요?"라고 해서 의사가 맞는지 의심했습니다.
    그리고 꼭 근육남이 되면 좋겠네요 ㅋㅋㅋㅋ 하체는 나으면 상체 다음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16.08.25 22:17
    No. 4

    상체보다 중요한 게 하체인데 말이죠 ㅋㅋㅋㅋ; 저는 의사 말을 안 듣게 생겼다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雲漢
    작성일
    16.08.25 22:23
    No. 5

    '깁스'라니 다시 더워지는 느낌입니다. 불편하시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16.08.25 23:23
    No. 6

    어쩔 수 없죠 뭐 누굴탓할까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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