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고민이 많아요.. 아직 철없는16살, 중학교 3년 과정을 겪고있습니다
예전엔 정말 하루빨리 어른이되길 원했습니다.(재해석 하지마세요 ^^;)
하지만 한살한살 먹을수록 늘어나는건 살과 고민밖에 없네요;
과연 어른이되면 나는 어떻게 살것인지.. 평범한 회사원이 될지...아니면..아니면...
정말 이것저것 고민이 많습니다.
예전엔 음 한살정도 더 먹기 전엔말이죠 이런 생각을 일절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형이 수능에서 좋지못한 성적을 얻은뒤 부모님의 실망스러운 표정을 볼때면
마음속에 두려움이 업습 했습니다 부모님의 믿음을 저버릴까 하고 말이죠.
정말 다시 유치원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말이죠 이젠 달라지려고 합니다.
뒤로 돌아가기엔 앞이 너무 많이 남은것 같아서요^^
그저 막연히 보일듯 하면서도 알수없는 미래를 향해 한발한발 걸으며 어느세
어른이 되있고 행복한 가정도 꾸리며 살고있을 저의 모습을 확인하고 싶네요.
모두 설연휴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
흠 애늙은이의 고민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학생으로 돌아가야 할 날이 점점 다가오네요. 이 긴장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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