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원래 군대라곳이 그렇죠......
전 경교대 나왔는데 첨엔 좋아라 했죠....
야~~거기 훈련없다메 졸라 편하겠따.....훈육분대장들이 다 이러데요...
저두 그런줄만 알았습니다....헌데....전 참고로 안양교도소로 갔습니다.
딱 처음 한달 생활하고 든 생각은 ...머 이런 깡패소굴이 있나 하는...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일주일에 한번이상씩 동기들과 손 잡고서 화장실에서 울었습니다....군대란게 그런곳이더군요
참고로 중,고딩때 쌈질도 하고 댕기고 선배들한테 이유없는 구타도 당해봤지만 그렇게 줄기차게 맞은적은 없었던듯....ㅋㅋㅋㅋ
아마 그때 맞은걸로 고소했으면 몇 억 챙겼을겁니다..ㅋㅋㅋ
근데 이상하죠....왜 졸라 두둘겨 맞은게 지금 생각하면 추억일까요.....
희한하네~~~정말 알수없는 군대네요
그래서 군대얘기만 나오면 2박3일은 안주없이 쏘주를 깔수 있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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