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가 무협을 접한계기는 만화책이었죠.....나우라던가....하는것도 있었지만 본격적이 된건 절대쌍교나 영웅문(이던가....만화책으로는 사조영웅전인가였던거 같은데),신조협려(이것도 만화책.영웅문으로 추측되는 만화책의 후속작.주인공은 양과)등이었죠.그다음에 책으로 본격적으로 접한게.....까먹었다--;현대세계에 살던 주인공이 어떤 동굴에 들어왔다가 기관에 같이고 무공을 배워야 나갈수 있다는거 보고 내공을 연마해서 기관을 열려다가 기관이 이상하게 작동해서 무림으로 날아간.....아!신검무적.....이라는제목같은데....그다음이 반로환동이었죠....그리고 저는 점점더(부모님이 무협금지를 내릴정도로) 무협폐인이 되어갔......
위의 글을 읽고보니...
제가 무협소설을 읽게 된 이야기를 전하고 싶네요.
때는 바야흐로 1990년!
우연해 책방에 들려 '무림파천황'이란 무협소설을 보게 되었습니다.
장르와 상관없이 소설과 먼 저였기에 그저 스쳐가듯 지나쳤습니다.
하지만 '무림파천황'의 겉표지에 적힌 글귀를 보고.
도대체 왜 이런 글귀가 적혔는지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그 글귀의 내용이란...
소설을 쓴 저자분께서 작품 때문에 옥살이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내용이 담겼기에 옥살이를 했을까 싶어서 읽었습니다.
그러나 읽다보니 옥살이를 했던 이유를 찾기 보다는 소설에 흠뻑 빠졌습니다.
그래서 지금에 제가 있게 되었습니다. 히히히~
제가 처음 만화책을 접한 것도 '이현세' 작가님이 옥살이 가게 된 이후죠.
만화도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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