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최강 스타 커플로 통했던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41)와 제니퍼 애니스톤(35)이 이혼했다.
AP, 로이터 등 해외언론들은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7일, 4년 6개월여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서로에게 헌신적이고 정성을 다하는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애니스톤은 “7년간 커플로 지냈던 생활을 끝내고 공식적인 결별을 선언한다”고 피플지를 통해 밝혔다. 브래드피트와 애니스톤은 1998년 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으며 2000년 7월 캘리포니아 말리부의 한 리조트에서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브래드 피트와 애니스톤은 피플지를 통해 “이혼은 매우 신중한 고려 끝내 내린 결론”이라며 “우리는 기꺼이 큰 애정을 가지고 서로에게 헌신적이며 정성을 다하는 친구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가이’ 중 하나인 브래드 피트는 ‘트로이’, ‘오션스 트웰브’ 등으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제니퍼 애니스톤은 TV 시트콤 ‘프렌즈’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형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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