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멤버 중에서 성인물을 제일 많이 보는 사람은? 1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god멤버들은 그 주인공을 윤계상이라고 폭로했다.
이 날 책가방 토크의 두 번째 질문은 ‘야한 성인물을 즐겨 보는 사람이 있다’. 이에 대해 데니는 “즐겨 보지 않고 어렸을 때 봤다”면서 윤계상에 얽힌 일화를 소개했다.
예전 god멤버가 함께 살 때 자신의 컴퓨터가 작동되지 않았던 데니는 윤계상의 컴퓨터를 사용했는데, 갑자기 화면에 심상치 않은 화면이 계속 떴다는 것이다.태우 또한 과거 god 멤버 중에 가장 많은 성인물을 본 사람이 계상이라고 거들었다.하지만 이 날 god의 증언은 자신들이 의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군대 간 계상으로 몰아넣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받기도 했다.
성인물 이야기가 나오자 두 MC의 폭로전으로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먼저 포문을 연 김제동은 유재석을 가리켜 “‘란제리’쇼의 권위자로, 자신을 이 세계를 열어 주신 분”이라고 소개했다.이에 질세라 유재석은 “김제동이 최근 인터넷에 흠뻑 취했다”며 “인터넷으로 외로움을 달래고 있다”고 반격을 가했다.
이에 대해 김제동은 “실명으로 3개월 가입했다”며 성인 사이트 가?br>纛?시인했다.뒤이어 김제동은 “유재석이 ‘3개월보다 6개월 가입하면 더 싸다’는 충고까지 해주었다”고 맞받아쳤다.심지어 가입할 때 매니저를 이용하라고 자세한 방법까지 알려주었다는 것. 결국 유재석 역시 두 손들고 사실을 받아들였다.
이 날 책가방 토크에서는 god멤버에게 접근한 여자연예인의 이야기도 화제가 되었다.특히 태우에게 접근했다는 단 한 명의 여자 연예인이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처음엔 아무도 없다고 밝힌 태우는 예전 콘서트를 할 때 한 명의 여자 연예인이 자신에게 과일 바구니를 들고 찾아와 자신과 따로 만남을 가졌다고 고백했다.당시 태우는 친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여자 친구가 있어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는 것.
MC들과 다른 멤버들의 계속된 추궁에 입을 다물던 태우는 데니에게 귀속말로 그 여자 연예인의 이름을 살짝 가르쳐 주었다.이에 데니는 그 여자 연예인이 ‘KBS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한씨’라고 귀띔했다.데니에게 귓속말로 이름을 전해들은 김제동마저 얼마 전 모 드라마에 출연했다고 말해 그 여자 연예인이 누구인지 짐작하게 했다.
또한 god멤버 중 준형은 여자 연예인 11명으로부터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놀라?br>?했다.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은 “재미있었다”면서도 “출연자들과 MC들이 성인물 이야기를 할 때 조금은 민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 날 해피투게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준비한 겨울 특집 2탄으로 최근 6집 앨범 ‘보통날’을 내고 컴백한 god가 출연했다.[TV리포트 진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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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는데..진짜 웃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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