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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3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12.03 22:57
    No. 1

    ㅎㅎㅎㅎㅎ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12.03 23:11
    No. 2

    헉..나도 아직 식스센스..안봤는데..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운(流雲)
    작성일
    04.12.03 23:47
    No. 3

    저도; 아직 식스센스 못봤는데;;; 내용을 다 알아버려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남채화
    작성일
    04.12.04 00:19
    No. 4

    ^^;
    반전영화의 묘미는 반전의 부분을 안다고 해서 재미가 깍이는게 아닙니다;
    그 반전이라는 것이 성립되는 과정이 재미있는 것이죠.
    식스센스 같은 경우는 알고 봐도 재미있습니다.
    모르고 봐서 오는 충격은 사라지지만
    알고 보기 때문에 오는 진행의 절묘함을 느끼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산골소년
    작성일
    04.12.04 00:43
    No. 5

    남채화님 말씀에 찬성할 수 없습니다.

    반전영화의 참맛은 '엇, 속았구나!' 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 뒷통수를 울리는 멍멍함, 그리고 내가 왜 왜 속았던가 하며 보았던 장면을 되새김질 하며 새삼 감독, 각본가의 머리굴림에 감탄하면서 느끼게 되는 거지요.

    일단 반전에 목숨 거는 작품은 보는 사람이 숨겨진 트릭을 알지 못한 채 감상해야 한다는 전제가 필수입니다. 그게 만든 사람, 보는 사람 둘 다를 만족시키는 최소한의 조건이죠.

    제대로 만든, 여즉 인구에 회자되는 반전영화들은 두번 세번 본 다해도 꽤나 재미를 주는 작품들임엔 분명 합니다. 하지만 진행의 절묘함을 느끼기기 전에, 이거 한방 먹었네... 라며 감탄할 기회는 단 한번 뿐입니다. 그걸 어이없이 빼았기면 화나죠. 그런 연유로 조돈형님도 식스센스를 접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누가 무엇이다' 이 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하심은 어떠실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iMe
    작성일
    04.12.04 01:03
    No. 6

    저도 찬성 할 수 없습니다.

    반전이 성립되는 과정은 부수적인 겁니다.
    제가 반전영화(전쟁반대 영화 아닙니다아~)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반전이 이루어질 때의 그 황당함, 경악, 의문이었던 순간들이
    머리속에서 한 순간에 촤아악~ 펼쳐지면서 해결되는 그 쾌감...
    그 순간이 너무 좋은 겁니다.

    그래서 저는 반전영화를 일부러 찾아다니지 않습니다.
    우연히,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접하는 것이
    훨씬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 재미도 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창조주
    작성일
    04.12.04 01:30
    No. 7

    그냥 영화를 안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 (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12.04 01:57
    No. 8

    요즘 왠만해서는 거의 줄거리를 알고 보지 않나요? 워낙 미디어에서 떠들어 대니 반전 어쩌구 해도 거의 알려주는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조돈형
    작성일
    04.12.04 03:27
    No. 9

    그러고 보니 저도 모르게 스포일러를 남발하고 말았군요. 고쳤습니다.
    포가튼을 보고 왔습니다. 사실 딱히 반전이랄것도 없지만 그래도 알고 가니...역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기학
    작성일
    04.12.04 04:58
    No. 10

    저도 식스센스에 대해서 다 알고 봐버렸죠...
    그와 비교되서 이야기 되는 디 아더스도 그랬구요...
    그런데, 반전영화..인지 아닌지를 나누는 기준이 뭘까요?
    어떤 영화는 결말을 알아도 그 결말에 이르는 과정을 즐길 수 있고,
    어떤 영화는 결말을 몰라서 그 결말을 안다면 과정은 부수적인 것이다?

    전 어떤 의미에서는 반전영화와 그 외의 영화와의 구별은 별게 아니라고 봅니다.
    결말을 미리 안다면 재미가 조금 떨어질 수 있지만, 글쎄요...
    거의 대부분의 문학에서 결말 그 자체보다는 그에 이르는 줄거리 또한 중요하듯,
    반전영화라고 해서 다르게 취급할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산골소년
    작성일
    04.12.04 06:01
    No. 11

    기학님, '반전'을 즐긴 자만이 반전영화를 긍정한다... 라고 하면 제 억측일까요?

    소설상에서, 라디오 드라마에서, 만화에서도 충분히 '반전'이라고 칭할만한 여울목은 보게 되지만 오로지 영화에서만 '반전영화'라는 나눔이 존재합니다.

    문학과 영화라는 매체를 동일선상에서 다룰 순 없습니다. '반전' 이라는 단어는 몇몇 영화의 특성을 알기 쉽게 표현 하려는 의도에서 쓰인 것일 따름, SF, 코메디, 액션 마냥 하나의 장르로 인정 받고자 하는 이도 없죠.. 편의상의 구분일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푸른이삭2
    작성일
    04.12.04 11:35
    No. 12

    수사물이나 추리물의 경우에도 대부분의 영화나 드라마들이 마지막에 범인을 밝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전혀 의외의 인물이 범인으로 드러나는 의외의 경우를 그리도 하면서 수수께끼를 푸는 것 같은 궁금증을 내세우는데 그런점에서 "형사 콜롬보"는 완전히 다른 시각을 보여주죠. 콜롬보에서는 이미 범인과 범행과정은 초반에 다 드러나 있습니다.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콜롬보가 어떤 방법을 쓰고 어떤 추리과정을 통해 범인을 밝히는지 그 과정의 재미를 보여주죠. 비슷한것 같지만 결과가 이미 나와있다는 점에서 추리의 색다른 재미를 보여주는 콜롬보를 본다면 반전이 있는 영화에서 그 반전의 과정을 알고 보는 것도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더군요. 식스센스나 유주얼서스펙트 같은 경우에도 이미 결과는 알고 있었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冬月
    작성일
    04.12.05 11:58
    No. 13

    유주얼서스펙트도 재밌게 봤는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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