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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추천을 해야 했겠군요 저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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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어제 제가 추천글 쓰기전에 좀 올려주시지... 어쨌거나 저는 어제 추천한 제 글보고 해당작품 선작수 올라가는 거에 놀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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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뭔가 시원한 느낌이 있는게, 실질적인 깨달음은 둘째 치다라도 상당히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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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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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션 담당입니다!
추천글 그래도 어느 정도 분량 쌓였을 때 해주시죠!
공적으로는 1권 분량 정도는 쌓여야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 좋다가 중후반에 산으로 가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완결까지
잘 쓰는 분들은 극소수 입니다.
사적으로는 재밌는 글을 발견했을 때 분량이 적으면 매우 열받습니다.
작가 납치해서 글만 쓰게 하고 싶어요.

그리고 남자는 총보다는 칼이죠! 로망이잖아요! 밀리터리 매니아분들
께는 죄송합니다만 총은 좀비물이나 현대전쟁물에서나 나오는 겁니다!
총은 한번 맞으면 죽는 먼치킨을 죽이는 소재입니다. 중세에서 총이란
뭐랄까... 배트맨을 잘 보고 있는데 갑자기 조커가 쏜 총에 헤드샷 당해
죽어버리는 허망한 느낌? 바람의 검심을 선두로 원나블 등 다양한 일본
만화에서 칼에 익숙해진 독자분들은 총에 익숙하지 않아요. 괜히 군대
에서 총 분해하고 청소하던 기억만 나서 발암! 차라리 월야환담 같이
현대판타지면 모르겠지만요.

마지막으로 좋은 추천글은 최대한 객관적으로 장단점을 같이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해서 추천한다. ~~~ 해서 안 좋은 점도 있다
식으로요. "하나의 영화를 보는 듯한 완벽한 작품이다! 깔꺼면 나를 까라!"
정도로 자신있게 추천할만한 작품이면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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